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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인간 100]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53

[홍익인간 100]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532011년 10월 14일 (금) 05:27:45천산(天山) sppopsj@yahoo.co.kr-조선(朝鮮) 제4대 오사구(烏斯丘) 천왕(天王)의 역사 - [몽골의 시조, 오사달(烏斯達)] 서기전2137년 갑신년(甲申年)에 천왕의 아우 오사달을 몽고리한(蒙古里汗)으로 봉하였다. 몽고족이 그 후손이라고 한다. 천왕의 아우는 천왕격(天王格) 또는 천군(天君)이 되는데, 몽고리한의 한(汗)은 일반적으로 공(公), 후(侯), 백(伯), 자(子), 남(男)의 제후에 해당하나, 지방(地方)의 왕(王)으로 봉해지는 군(君)도 통칭 한(汗)이라 한 것이 된다. 지방은 중앙조정에 대하여 상대적으로 천하(天下)가 되므로, 지방의 왕에 봉해지는 군(君), 공, 후, 백, 자,..

[홍익인간 99]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52

[홍익인간 99]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522011년 10월 12일 (수) 22:10:40천산(天山) sppopsj@yahoo.co.kr-조선(朝鮮) 제3대 가륵(嘉勒) 천왕(天王)의 역사 - 소위 고대중국의 왕을 천자(天子)라고 하는 바, 이때의 천자는 천제자(天帝子)가 아니라 천국(天國)의 천제(天帝)나 천왕(天王)이 봉한 제후(諸侯)인 자작(子爵)을 가리키는 말로서, 태호복희는 배달나라 천왕의 아들로서 천군(天君)이며, 염제신농과 황제헌원, 소호금천 이하 요순(堯舜), 하은주(夏殷周)의 왕(王)들이 모두 천자(天子)에 해당하는 것이다. 혹시라도 천자(天子)를 천왕(天王)이라 부르면 역천(逆天)의 죄(罪)를 범하는 것이 된다. 소시모리(素尸毛犁)는 “소 ㅅ 머리” 즉 우수(牛首) 또는 우두(牛頭..

[홍익인간 98]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51

[홍익인간 98]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512011년 10월 12일 (수) 11:20:33천산(天山) sppopsj@yahoo.co.kr-조선(朝鮮) 제3대 가륵(嘉勒) 천왕(天王)의 역사 - [조세제도 조정(調定)] 서기전2175년 초여름 4월이 되자 천왕께서 불함산(不咸山)에 올라 민가(民家)에서 나오는 연기를 보시고 연기가 일어나는 것이 적은 집은 조세(租稅)를 줄이도록 명령하여 조세에 차이가 있게 하였다. 음력(陰曆)으로 1월, 2월, 3월은 봄이며, 4월, 5월, 6월은 여름이고, 7월, 8월, 9월은 가을이며, 10월, 11월, 12월은 겨울이 되는데, 4월은 초여름에 해당된다. 불함산(不咸山)은 밝달산을 나타내는 이두식 표기가 된다. 즉, 불(不)은 벌, 발과 통하는 소리이며, 함(咸)..

[홍익인간 97]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50

[홍익인간 97]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502011년 10월 12일 (수) 10:25:16천산(天山) sppopsj@yahoo.co.kr -조선(朝鮮) 제3대 가륵(嘉勒) 천왕(天王)의 역사 - [중일(中一)의 도(道)] 서기전2176년 을사년(乙巳年) 9월에 가륵(嘉勒) 천왕이 칙서(勅書)를 내려 아래와 같이 말씀하셨다. “천하(天下)의 대본(大本)은 우리 마음의 중일(中一)에 있나니, 사람이 중일(中一)을 잃으면 일이 이루어지지 않고, 만물이 중일(中一)을 잃으면 몸체가 기울어지고 엎어지느니라. 임금의 마음은 오직 위태(危殆)롭고 중생의 마음은 오직 미미(微微)한데, 완전한 사람은 고르게 통할하여 중(中)을 세워서 잃지 않게 한 연후에 일(一)에 정립하느니라. 유중유일(惟中惟一)의 도(道)는, ..

[홍익인간 96]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49

[홍익인간 96]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492011년 10월 11일 (화) 09:04:11천산(天山) sppopsj@yahoo.co.kr -조선(朝鮮) 제3대 가륵(嘉勒) 천왕(天王)의 역사 - [배달나라 시대의 역사서 배달유기(倍達留記)] 서기전2180년 신축년(辛丑年)에 신지(神誌) 고글(高契)에게 명하여 배달유기(倍達留記)를 편수(編修)하게 하였다. 신지(神誌)는 문자(文字) 및 명령(命令) 관련 담당 벼슬(官職)이다. 후대에 문서(文書)를 담당하던 한림원(翰林院) 또는 조선시대의 도승지(都承旨)승에 해당한다 할 것이다. 고글(高契)은 고씨(高氏)인 글(契)이라는 사람이다. 글(契)은 문자(文字)를 가리키는 말로서, 사람 이름일 경우에는 “설(偰)“이라고도 읽힌다. 특히 순(舜) 임금 시절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