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뿌리를 찾아서)/홍익인간 7만년 역사 367

[홍익인간 362] 조선-대청 남북국시대 조선(朝鮮) 연대기 7

[홍익인간 362] 조선-대청 남북국시대 조선(朝鮮) 연대기 72012년 06월 26일 (화) 07:41:40천산(天山) sppopsj@yahoo.co.kr19. 제19대 숙종(肅宗:서기1674년~서기1720년) 현종의 세자가 14세로 즉위하였다. 이에 또다시 예론논쟁이 벌어져 결국 남인들이 정권을 잡았다. 남인은 송시열의 처리문제를 놓고, 처형해야 한다는 허목의 청남파와 귀양을 보내면 된다는 허적의 탁남파로 대립하였는데 허적이 승리하여 송시열은 귀양을 갔다. 서기1678년에 상평통보를 주조하였다. 서기1680년에 숙종이 허적의 조부에게 시호를 내리는 날에 비가 오므로 유악(기름 바른 천막)을 갖다 주도록 하였는데, 이미 가져갔다 하므로 괘씸하게 여기어, 화가 난 숙종은 남인들을 쫓아내고 서인들을 조정에..

[홍익인간 361] 조선-대청 남북국시대 조선(朝鮮) 연대기 6

[홍익인간 361] 조선-대청 남북국시대 조선(朝鮮) 연대기 62012년 06월 25일 (월) 07:30:43천산(天山) sppopsj@yahoo.co.kr16. 제16대 인조(仁祖:서기1624년~서기1649년) 서인들에 의하여 선조의 5자인 정원군의 아들 능양군이 즉위하였다. 이에 대북파는 모두 조정에서 축출되었다. 반정의 주역들은 모두 1등공신이 되었는데, 이괄은 2등공신으로 한성판윤에 봉해졌으나 불만이 많았다. 이에 이괄은 평안도 병마 절도사가 되어 영변으로 쫓겨났다. 이후 이괄은 자신과 아들 전 등이 역모를 꾀하였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군사를 모으기 시작하였다. 이에 인조는 금부도사를 보내어 이괄을 체포하게 하였다. 서기1624년 1월에 이괄은 금부도사를 죽이고 반란을 일으켰다. 이괄은 1만여 군사..

[홍익인간 360] 조선-대청 남북국시대 조선(朝鮮) 연대기 5

[홍익인간 360] 조선-대청 남북국시대 조선(朝鮮) 연대기 52012년 06월 24일 (일) 07:07:23천산(天山) sppopsj@yahoo.co.kr 서기1592년 4월 13일에 수만의 왜군이 부산 앞바다로 쳐들어 온 임진왜란이 일어났다. 부산 첨사 정발과 동래부사 송상현이 저항하였으나 모두 전사하였다. 왜군은 세 갈래로 한성을 향하였다. 여진족을 물리친 신립장군이 명을 받고 왜군에 맞섰으나 패하여 자살하였다. 선조는 한성을 떠나 평양을 향하였다. 개성에 이른 선조는 동인을 축출하고 서인들을 중요한 자리에 임명했다. 명나라에 구원을 요청하였으나 7천의 군사만 왔다. 왜군이 한성을 거쳐 평양까지 점령하였다, 이때 김경서가 만여명의 군사로 평양 서쪽을 기습하여 왜의 부장을 죽였다. 전라좌수사로 있던 ..

[홍익인간 359] 조선-대청 남북국시대 조선(朝鮮) 연대기 4

[홍익인간 359] 조선-대청 남북국시대 조선(朝鮮) 연대기 42012년 06월 23일 (토) 06:37:55천산(天山) sppopsj@yahoo.co.kr13. 제13대 명종(明宗:서기1545년~서기1567년) 중종의 계비인 문정왕후 윤씨가 낳은 경원대군이 12세로 즉위하였다. 문정왕후가 수렴청정을 하였다. 이에 윤원형의 무리인 소윤이 권력을 잡았다. 서기1454년 명종 즉위 원년 을사년(乙巳年)에 윤원형의 무리인 정순봉은 중종이 붕하자 윤임이 계림군을 내세웠다고 모함하여 윤임, 유관, 유인숙 등 수많은 사람이 죽음을 당하고 귀양갔다. 을사사화 직후에 경기도 광주 양재역에서 대비를 욕하는 벽서가 발견되니, 윤원형, 정순봉이 다시 윤임의 잔당들의 짓이라 고하자, 대비가 이에 응하여 을사사화 때 화를 면했..

[홍익인간 358] 조선-대청 남북국시대 조선(朝鮮) 연대기 3

[홍익인간 358] 조선-대청 남북국시대 조선(朝鮮) 연대기 32012년 06월 22일 (금) 07:45:23천산(天山) sppopsj@yahoo.co.kr10. 제10대 연산군(燕山君:서기1494년~서기1506년) 성종의 세자 연산군이 즉위하였다. 서기1498년 무오년(戊午年)에 훈구파의 이극돈이 성종실록의 편찬을 위하여 사림파의 김일손이 쓴 사초를 정리하던 중, 사림파의 시조격인 김종직이 세조의 왕위찬탈을 욕하는 조의제문을 발견하고는, 훈구파인 유자광을 찾아가 알렸고, 이에 연산군이 사림파에게 불만이 많던 중에 유자광과 이극돈의 청을 받아들여 사림파 김일손 등 인사들을 처형하고 유배시켜 축출하였다. 이때 김종직은 부관참시를 당하였다. 연산군이 사치와 향락에 빠졌다. 서기1504년 갑자년(甲子年)에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