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잔의 여유(餘裕)/비움과 채움

인생

양해천 2023. 12. 17. 22:39


인   생

외로워서 밥을 먹는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괴로워서 술을 마신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파서 끝없이 걷는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상황이 다르고
상처의 깊이가 다르지만,

스스로
극복하는 방법을 찾아
지혜롭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살다 보면
내 아픔과 고통이
가장 큰 걸로 알고 살아 갑니다.

그러나
나보다 더 힘든 사람이 많다는 걸 깨달았을 때는 혼자만의 고통 속에서 허우적 거리다
문득 누군가의 가슴에 박혀있는 더 커다란 상처를 봤을 때 입니다.

살아가는 방식이
다를 뿐 누구나 외로움을 안고 살아가고
표현하지 않을 뿐.
누구나 고통을 안고 살아 갑니다.

좋은 일만 있을 수 없고
슬픈 일만 있을 수 없는 그것이 바로 삶이고 그것이 바로인생입니다.

오늘도 승리하시고 행복하세요!
어제 보다 오늘이 더행복하기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