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잔의 여유(餘裕)/비움과 채움

매일 감사하며 산다면

양해천 2024. 2. 5. 09:51

🌲매일 감사하며 산다면🌲

서양속담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행복은 언제나 감사의 문으로 들어와서 불평의 문으로 빠져 나간다'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해야할 권리가 있고 당언히 행복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세상을 돌아보면 나는 행복하지 않다는 사람들이 더 많아 보입니다.
왜 누구는 행복하고 누구는 불행한 삶을 살아가나요.
그것은 마음의 자세에 달려 있다고 지혜자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인생의 행복을 연구해 온  이들중에 아리스토텔례스는 그의 행복론에서 중용의 덕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은 주관적으로 치우치지 말고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을 일치시키라고 말합니다.

또한 카네기의 행복론에서는 걱정과 근심속에 살게 되면 행복할 수 없으니 걱정을 제어하는 방법으로
하루하루를 충실히 살되 내일 일은 내일 걱정하고 어려움이 있다면 최악의 상황을 생각해보고 문제해결을 하라고 조언을 합니다.

두 사람은 모두 다 인간의 냉철한 이성으로 문제를  해결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논리적으로는 이해가 되지만 감성의 동물인 사람들에게는 풀어나가기 어려운 난제일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저런 가르침이 있어도 사람들이 우울하고 불행하니 요즈음은 순간순간의 행복을 즐기라고 하는 소확행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맘에 드는 옷을 사거나 예쁘게 나온 파마를 들여다보며 그 당시에는 행복하다고 하였지만 일주일후나 한 달후에도 행복이 똑 같을까요?
그런 것을 보면 인간이 정해놓은 행복의 기술이나 우리의 감각과 취향을 따르는 행복론도 가변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사도바울은 사형선고를 받고 로마의 음습하고 차디찬 지하 감옥에 있으면서도 자신이 개척한
빌립보 교회에
이렇게 편지를 썼습니다.
"나는 여러분을 떠올릴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의 탄성을 지릅니다. 그 탄성은 기도로 이어져 어느새 나는 기쁜 마음으로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게 됩니다.
여러분, 적절하게 사랑하는 법을 익히십시오
사랑하는 싦을 살되  예수께서 자랑스러워하실 삶을 사십시오.그것은 영혼의 열매를 풍성히 맺고 예수 그리스도를 매력적인 분으로 만들며 모든 이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돌려드리도록 하는 삶입니다."

매일 매일 감사로 살아가는 유익은 긍정적인 감정이 살아나고 가족 관계를 향상시키며 친구가 많아지고 분노와 불신이 사라져 영적인 성숙을 이루어 행복해 지는 것이다ᆢ🤌

'차 한잔의 여유(餘裕) > 비움과 채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이 씨가 되다  (0) 2024.02.07
내릴 수 없는 인생 여행  (0) 2024.02.06
운(運)이란  (0) 2024.02.05
자화상 (自畵像)  (2) 2024.02.04
인생은 고해다  (0) 2024.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