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뿌리를 찾아서)/마문명

[원조 고대한국문명 ] 즉 [마 문명] 5

양해천 2018. 2. 5. 13:48
[원조 고대한국문명 ] 즉 [마 문명] 5|원조 고대한국문명 마문명
미래를 위하여|조회 6670|추천 5|2007.10.14. 17:53http://cafe.daum.net/121315/WTY/88 

 

 

 

[밝은 앞날][꿈은 이루어진다][꿈은 미래의 현실이다]


백두산 천지

 

 

과거와 현재는 미래를 위해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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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麻姑)라는 단어는 원래 [마호] [마하]로 읽혔을 것으로 본다.

 

 

Character: 

Preclassic Old Chinese: 

 

 

[출처 - http://starling.rinet.ru/cgi-bin/query.cgi?basename=\data\china\bigchina&root=config&morpho=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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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보이듯이 [고(姑)]자의 약 3천수백년전 발음은

[ㅋ.] 즉 [ㄱㅎ.] 

 

은 후대에 흔히 존칭의 뜻으로 붙여진 것이니

[고(姑)]자는 원래는 [ㅎ.] 발음이었다고 보겠다.

 

[ㅎ.]   ->   하 허 호 후 흐 히

 

 

태양을 나타내는 한국원시어는 [ㅇ.], [ㅎ.], [ㄹ.]

 

[ㅇ.] - 떠오르는 태양 (일출, 여명)

[ㅎ.] - 다 떠오른 태양

[ㄹ.] - 가장 높이, 가장 밝게 떠오른 태양

 


원시한자에서 입구 자 口는 원래는 피라미드의 단축형.

그런데 피라미드에서 지도자가 하늘(天)의 뜻을 받아서 

말로 전했기 때문에 口는 입, 말하다는 뜻으로 쓰이게 되었다고 본다. 

 

형(兄)이라는 글자도 원래는 형,동생의 형이 아니라

진리를 말하는 성인(聖人: 지도자)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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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초의 말은 [ㅇ.]

사람이 무의식적으로 내는 말을 보통 [으...] 또는 [어...] 등으로 표현하는데 

 

정확히는 [ㅇ.]

   

[ㅇ.] -> 아,어,오,우,으,이

 

[ㅇ.]는 일종의 감탄사.

 

[ㅇ.]를 강하게 발음 한 것이 [ㅎ.]

 

[ㅎ.] -> 하, 허, 호, 후

 

고대에 떠오르는 태양을 [ㅇ.]라 불렀고

다 떠오른 태양은 [ㅎ.]라 불렀다.

 

아침 - 떠오르는 태양(아)의 때(침)

아이 - 떠오르는 태양(아) 같은 사람(이)

아ㅅ달(아사달) - 떠오르는 태양(아)의 땅(달) 

 

이렇게 처음에 [ㅇ.]와 [ㅎ.] 라는 말이 생겼고

[ㅎ.] 는 [다 떠올라 밝은 태양]이라는 뜻이므로

[태양 같은 훌륭한 사람] 즉 성인(聖人)도 [ㅎ.]라 부르게 된다.

 

 

 

 

[성인(聖人)이 제단 위에서 교화]하는 모양인 높을 고(高)자도

원래는 [ㅎ.]로 읽혔다고 보는데

차차 [ㄱㅎ.] 즉 [ㅋ.]로 바뀐다.

 

 

Character: 
Preclassic Old Chinese: kāw


 

 

고구려 역시 처음엔 고리(高黎, 高麗)라 불렸는데 

당시 발음은 고리(골이)호리(홀이)코리(콜이) 라 한 것으로 본다.

 

려(黎)는 원래는 [리]로 발음되었다.

 

 

고구려는 존속 당시 [고구려]보다 [고려(高麗)]라는 국호로 더 많이 불렸다.

- 이는 마치 지금 우리나라가 [대한민국]이라는 이름보다 [한국]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불리는 것과 같다 할 것이다.

   

[발해는 스스로를 고려(고구려)라 불렀다.]    <- 관련글

 

 

 

지금 우리가 흔히 쓰는 말 중에 [호리호리하다]는 말이 있는데 
남방계보다 북방계가 키가 크고,

말을 잘 타려면 비만하면 안된다.


 

사마천 사기(史記)에 [리동이국명야(黎東夷國名也)]

즉 " 리(黎)는 동이(東夷)의 나라이름(國名)이라고 썼듯이  

한민족 즉 이(夷)는 원래 리(黎)라고도 불렸다.

 

 

리(黎) - 빛날 려, 검을 려, 나라이름 리.

 

한민족 = 동이(東夷) = 구이(九夷) = 구리(九黎)


 

리(黎)를 지금은 [려]라고 읽고 
[여명(려명: 黎明)]이라는 말은 [해가 떠오르는 새벽의 빛]을 뜻하는 말로 쓰이는데 

태양은 동방의 리(黎)의 땅 즉 한국쪽에서 떠오르기 때문. 

 

리(黎)는 원래는 한민족을 뜻하는 [이]로 읽었을 것으로 본다.
[ 이 -> 니, 리]


고구려는 존재 당시 고구려보다 고려(高麗)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불렸는데  
원래는 고리(高黎)


고리(高黎) -> 고려(高麗)


 

[麗(려)]도 [黎(리)]와 마찬가지로 [나라이름]이라는 뜻이 있고 
[黎(리)]가 [리]->[려]로 발음이 바뀌었듯이 
[麗(려)] 역시 [리]->[려]로 발음이 바뀐 것으로 본다.

 


 

 

리(黎:려)가 한민족을 뜻하는 글자라는 것은

[명아주 풀]을 보아도 알 수 있다.

 

명아주는 한자로 [藜]라 쓰는데

 

글자모양도 [黎(리)의 풀] 이라는 뜻.

 

[명아주 풀]은 한국이 원산지이고 

한반도 어디에나 '널려'있는 대표적인 '잡초' ^^

( 사실 '잡초'라는 풀은 없죠. 모든 풀은 다 이름이 있지요. )

 

 

 

 

 

 

 

 

 

 

 

 

 

 

 

명아주는 기름진땅에 산다.

명아주의 원산지는 대동강 이남 즉 마한 땅이고

명아주의 주요분포지는 고대 한민족이 주로 살았던

[한반도-만주]다.

 

명아주 려[藜]자는 [리(黎)사람들의 풀]이라는 소리.
즉 명아주는 [한민족의 풀]이라는 소리고 

한민족은 기름진땅에 살았던 사람들.

 

지금도 세계에서 가장 기름진 땅이 남한 평야지대.

그래서 산악지역을 제외한 남한 평야지대의 인구밀도는 세계 1위.

(산까지 포함해야 세계 3위)

 

사람은 살기좋은 땅에 몰려살기 마련이다.

사막, 남극, 북극 등에는 사람이 별로 안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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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아주]

 

 



우리 한국사람들은 하도 많이 봐서 '우습게' 보는 저 명아주가 

[청려장(靑藜杖)]이라는 훌륭한 지팡이가 된다.

- 가볍고 단단함.

 

청려장(靑藜杖)은 명아주 줄기로 만든 지팡이인데

예로부터 임금이 노인들에게 선물하던 것.

 

또 현대에도 1992년부터는 '노인의 날'에 그해 100세를 맞은 노인들에게

대통령 명의로 청려장이 주어진다.

예전에 엘리자베스 영국여왕이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하였을 때 영국여왕에게 선물한 것도 청려장.

지금은 경북 문경에서 청려장용 명아주를 많이 재배한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청려장]

 

즉 한반도에 하도 널려 있어서

한국인들이 보통 우습게 보는 저 명아주가

사실은 우스운 풀이 아니라는 말씀.

 

삼국지에 나오는 남화노선(南華老仙)이 들고 다닌 것도 바로 청려장(靑藜杖)인데

고대 중국에서 신선들이 사는 곳이 동쪽(한국쪽)이라고 생각했다는 증거 중 하나.  

 

청려장(靑藜杖)은 부려장(扶藜杖) 이라고도 불렀는데

고리(고려: 高黎)가 고려(高麗 : 고구려)로 바뀌듯이 

부리(부려: 夫黎)가 부여(夫餘)로 바뀌지 않았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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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麻姑)


고(姑) - 진리(十)를 교화(口)하는 여성지도자

 

불교에서 진리를 뜻하는 만(卍)자는 十자의 변형이며

十은 중앙과 4방 즉 5행을 뜻한다.

5행은 세상 전체를 뜻한다.


十자가 10 인것은 [음양오행] 즉 쉽게말해서 [2손에 각각 5손가락]
즉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힘을 뜻한다.

이렇게 [마고할머니]란 단순히 전설이 아니라 
[황해대평원 원조 한문명의 여성지도자]를 뜻하는 말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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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형 동검 - 고조선 남부에서 많이 출토

 

 

비파형 동검 - 고조선 전역에서 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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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략 4천년전의 고조선의 삼한 ]
 

비파형동검 출토상황을 보면 남북한과 만주가 모두 [고조선 연방]

북경 지역에서도 비파형동검이 나오는 것을 보면

북경지역 역시 고조선의 일부였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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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지도학자 당빌(1697∼1782)이 제작한 조선왕국전도]

 

만주와 독도 <- 관련글

 

위 지도가 그려진 때는 조선의 중국에 대한 사대주의가 심할 때였다. 

그러나 그러한 시절에도 특히 압록강 북쪽

환인, 집안지역 만큼은 저렇게 지켜내고 있다.

이미 다루었듯이 그 지역은 고대 한민족 피라미드가 널려있는 곳.

그 지역은 고구려의 건국지이기에 앞서

고대한국의 제3차 중심지였다.

국세가 그렇게 기울어졌던 조선 중후기에도

그 지역만큼은 저렇게 사수하고 있는 모습.


조선은 압록강, 두만강 이북 지역 영토는 특별한 방식으로 관리했다. 

8도처럼 관찰사가 통치하는 것이 아니라, 별도의 조직으로 다스렸다.  

물론 그곳에는 다른민족 야인들도 많이 흩어져 살고 있었다.   

 


유럽에 [밝한(발칸)반도]라는 데가 있다.

그리스가 있는 곳.

고대 그리스인들은 세상이 흙, 물, 불, 공기로 이루어져 있다 했다.

한국에서는 예로부터 똑같은 얘기를 한다. - 지수화풍(地水火風)


그리스인들은 머리통이 한국인처럼 단두형(短頭型)

- 비교적 뒤통수가 덜 튀어나와 비교적 공모양에 가까운 둥근 머리통.

단두형(短頭型)은 세계적으로 드물다.

단두형(短頭型)은 바이칼리안(밝할인 - 동시베리아 바이칼호수 사람)의 유산.

극히 추운 곳에서 체온손실을 줄이기 위해서 머리통이 공모양으로 둥글어짐.

같은 부피일 때, 럭비공모양의 길쭉한 머리보다 축구공모양의 둥근 머리의 열손실이 적으므로.    

 

한반도와 밝한반도 <- 관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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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혈통이 한국인(한민족)이라해서 다 한국인이 아니고

[홍익인간]의 마음, 즉 남을 생각할 (위할) 줄 아는 사람이 진짜한국인이라 생각합니다.

혈통이 한국인(한민족)이라해도 [홍익인간]의 마음이 없는 사람은 진짜한국인이 아닐 것이며 

외국인(다른민족)이라해도 [홍익인간]의 마음이 있는 사람은 진짜한국인의 자격이 있다 생각합니다.

혈통보다 중요한 것이 그 사람의 인간다움이라 생각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그 사람의 인종, 민족 여부 등과는 전혀 상관없이

오로지 그 사람이 얼마나 인간다운 사람이냐에 따라서 평가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혹시나 만약 누군가 한민족의 정체성을 붕괴시키려 억지로 혼혈을 늘리려는 일이 있다면 이는 우스운 일일 것이고

물론 그런 짓은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혈통이 다르다해서 외국인을 공연히 배타하는 일 또한 어리석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한민족의 진정한 정체성은 [홍익인간의 정신] 즉 [사해동포주의]에 있다 생각합니다. 

그런데 [민족적 정체성]이 제대로 확립된 사람만이 진정한 [사해동포주의]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집안 사람들도 존중할 줄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남의 집안 사람을 존중할 수 있겠습니까.

 

[ 심보(心보:마음씀)가 운명을 만든다. ]  

  

 

본 한국고대사 카페의 운영자글들은 다듬어지고 보강해야 할 글들인데 미리 공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중복되는 내용들도 나오고 읽기 불편하신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이를 잘 감안하여 소화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진실된 한국고대사를 찾아나가는 선발대의 일원으로서의 불편이라고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