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 종이도면·인력 중심서 디지털·자동화로 전환 국토부, 스마트건설 활성화 방안…신규 공공사업 대상 BIM 도입 순차 의무화 2022.07.20 국토교통부 본문 듣기 시작 글자크게 글자작게 인쇄 목록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건설산업을 기존의 종이도면·인력 중심에서 첨단 기술 중심으로 전환해 디지털화·자동화를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스마트 건설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은 이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열린 ‘스마트건설 기업지원센터 2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디지털화된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BIM(건설정보모델링·3차원 설계)이 활성화되면 정보통신기술·로봇 등 첨단기술 활용도를 높여 건설 자동화의 기본 토대가 마련되며, 시설물 준공 이후에는 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