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 또는 폭식 후 4시간에서 10시간 사이에 위장 장애가 오는 경우와 1일에서 3일 사이에 호흡기 장애와 감기 몸살 또는 자신의 가장 취약한 부위의 질병 징후가 나타난다.
사람들은 감기나 몸살 등의 일상적인 질병의 원인을 보통 나쁜 음식이나 바이러스등의 외부 침입에 의하여 질병이 온다고 믿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실상은 외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음식섭생에 문제에서 질병이 발병한다는 사실을 아는 이가 적다.
과식이나 폭식 또는 다급한 음식섭관은 잦은 질병을 유발하게 된다.
위장의 움직임이 둔해지면 우선 간과 췌장의 기능이 저하되고 그에 따른 장의 연동 작용이 문제된다. 그러한 상태에서 하루를 넘기게되면 급기야 횡경막의 움직임이 느려지게되고 급기야 허파의 활동까지 장애를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루이틀 지나면 서서히 감기와 몸살 같은 호흡기성 질환으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어린이의 경우는 음식물 섭취 후 반드시 트림을 시켜 위장의 움직임을 개선하지 않으면 질병을 달고 다니거나 연일 짜증을 내거나 성질 자체가 괴팍하게 바뀌어질 수 있으므로 부모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성인의 경우에도 속이 불편하면 짜증을 낸다. 그러하면 반드시 하루 이틀 뒤 신체의 이상징후가 나타나고 급기야 감기나 몸살 또는 예전에 생겼던 병이 재발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속편한 일상을 만드는게 건강을 찾는 지름길인 것이다.
1. 새벽녘 위경련은 사망사고를 부른다.
대동맥 지압법 - 응급 조치법 - 1
해가 지고나면 소화 기관은 서서히 휴식의 자세로 전환된다. 밤이 가장 깊은 새벽녘이 되면 위장의 연동 운동이 최저가 되는 시기이다. 특히 새벽 2시에서 4시 사이에는 위장의 움직임이 대낮에 비해 1/3로 낮아지므로 이때 위장에 너무 많은 음식이 있거나 소화하기에 거북한 너무 큰 음식물이 있게되면 위장의 일부분이 정지를 하게 되는데 이것이 위경련, 또는 급체라 한다.
해가 있는 낮의 경우에는 생활동작에 의해 그저 속이 거북하거나 답답할 정도이지만 밤에는 대뇌부터 모든 기관이 느슨한 휴식기이므로 이 때의 위장 장애는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위가 요망된다.
건강한 사람은 위장장애가 있으면 곧바로 입으로 올리거나 트럼이 가중되면서 방귀를 동반한 내림이 진행되나 그렇지 못한 사람의 경우에는 오장육부의 혈류가 차단되어 손발이 싸늘해지고 머리에 엄청난 혈압이 가중되어 신체를 가누지 못하거나 뇌사상태까지 가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저녁에 황급하게 먹거나 너무 많은 음식을 섭취하여 생겨난 급체로 인한 사망사고에 대비한 다음의 대동맥 지압법을 평소 숙지해 두기 바란다.
대동맥 지압의 방법
1. 엄지와 금지 손가락을 6 - 8 cm 정도 벌인 후 쇠골 윗 부분에 갖다 댄다
2. 대동맥을 찾는다. - 누르면 눈물이 날 정도로 아픈 곳이다.
3. 등쪽으로 누른다. - 단단하게 덩어리 진 부분이 대동맥이 막힌 것이다.
4. 가볍게 상하좌우로 지압을 계속한다. - 무진장 아픔을 호소하나 계속
5. 이때 배를 내밀고 가슴을 퍄고 심호흡을 할 것을 권유한다,
6. 차츰 아픈 통증이 약해질 즈음 트럼을 하거나 방귀가 나올 수 있다.
7. 배의 통증이 사라지고 얼굴에 화색이 오른다.
2. 위장의 신경을 자극하여 위장의 움직임을 가속화 한다. 응급조치 - 2
대동맥의 혈류가 막혀 버리면 심각한 문제가 발생되므로 반드시 대동맥을 혈류를 개선한 후 다음의 위장 혈류를 개선하는 것이 좋다. 대동맥의 혈류 개선으로 얼굴에 생기가 돋을 때 다음을 번갈아 하여도 무방하다.
척추는 대뇌의 신경조직의 통로이다. 대뇌의 명령이 차단된 부분은 아프다.
흉추 3,4,5,6,7번은 위장을 관장하는 혈류의 통로이다. 따라서 이 부분을 두들겨 아프면 위장의 혈류가 차단되어 위장의 움직임에 장애를 가져오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초기 급체일 경우에는 명치끝이 아프게 되는데 이때에는 흉추 3번 부위가 매우 아프다. 아프지 않을 때 까지 지압하게 되면 다음은 흉추 4번 부분이 통증을 느끼게 된다.
이렇게 하여 흉추5번 6번으로 내려가며 아픈 압점이 달라지게된다.
8번 까지 압통점이 내려오면 체기는 거의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3. 위장의 혈류를 개선하여 계속적인 위장의 운동을 강화한다. 혈류개선 -3
등줄기를 때리거나 지압을 하고 나면 굳었던 위장이 움직여 트럼을 하거나 방귀가 나올 수 있다. 한편 이제 배는 아프지 않는데 등줄기가 몹시 아픈 현상을 보인다, 이 등줄기 통증은 이삼일 지속되는 데 이 등줄기의 통증이 완전히 가셔야 위장장애가 해결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등을 두들기거나 지압을 하면서 다음을 함께 해 본다.
1. 손등의 지압점 D+10.11,12부위를 엄지와 금지로 집게 모양으로 손 바닥과 손등의 두께를 집어 만지면 몹시 단단하고 누르면 아픈 통증을 느끼게 된다. - 유연하고 부드러워지고 아프지 않을 때 까지 지압을 계속하면 위장의 혈류가 개선되어 점차 속편한 상태를 유지시켜 갈 수 있다.
2. 바늘로 호구부위 D+13 혈류침점을 살짝 따주고 피를 짜낸다.
3. 그래도 여의치 못할 경우에는 왼쪽의 손 바닥 혈류침점 " 가 " 새끼 손가락 끝을 따준다,
4. 뒤이어 다4, 다11, 다12의 혈류침점을 따 주면 위장의 지속적인 혈류가 개선되어 더 이상의 문제가 생겨 나지 않게 된다.
4. 위경련과 급체 시 먹은 음식은 대뇌가 아픈 정보를 가지고 있다. 거부 알레르기 반응 -4
위경련이나 급체는 반드시 무엇을 먹은 후 위장장애가 생겼는지 면밀히 생각해 두어야 한다, 우리의 대뇌는 자신이 먹고 탈이난 아픈 정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음에 또 그러한 음식이 들어오면 대뇌는 알레르기나 위경련을 일으키게 된다,
즉 거부반응을 보이게 되는 것이다. 홈지기는 중학교 때 시골에서 상한 멍게를 먹고 심하게 탈이난 적이 있다. 그래서 30년이 지난 지금에도 멍게와 유사한 향이 있는 미더덕이나 해산믈을 먹으면 탈이난다. 수년전 아이 돌잔치에서 비빔밥에 멍게 한조각이 잘 못 들어간 것을 모르고 먹었는데 10분 후 위가 멈쳐지면서 구토에 토사광란까지 혼이 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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