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잔의 여유(餘裕)/비움과 채움

타오의 눈을 뜨고 보는 세상은

양해천 2023. 9. 13. 07:24

타오의 눈을 뜨고 보는 세상은 
나와 너, 인간과 자연, 정신과 물질이 분리된 세상이 아니다.
모든 것이 우주의 생명 에너지로 연결되어 있는 하나의 세계이다.

자신과 모든 생명체, 나아가 존재하는 모든 것이 
생명이라는 한 그루 나무에 핀 각각의 꽃임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면 
인간 사랑, 지구 사랑의 마음은 저절로 우러나올 것이다.

모든 생명에 대한 무한한 사랑으로 
진정한 조화와 평화의 세계를 이루는 것, 
이것이 우리가 염원하는 타오의 세상이다.

<타오.TAO, 나를 찾아가는 깨달음의 여행>

삶은 거만해지지 말라고 가끔씩 시련이라는 아픔을 우리에게 줍니다.

삶은 겸손해지라고 어느 날 힘든 일을 겪게 만듭니다.

삶은 낮아지는 법을 배우라고 자꾸만 채찍질을 하는 것 같습니다.

아픈 만큼 곱게 다듬고, 힘든 만큼 지혜롭게 커 가라고 무언가를 일깨워 주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은 만나 봐야
그 사람을 알고,  사랑은 나눠봐야
그 사랑의 진실을 알 수 있습니다.

꼭 쥐고 있어야 
내 것이 되는 인연은 진짜 내 인연이 아닙니다.

잠깐 놓았는 데도
내 곁에 머무는 사람이 진짜 내 사람 입니다.

외로움은 누군가가 채워줄 수 있지만, 그리움은 그 사람이 아니면 채울 수가 없습니다.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면 늘 배려해 주고, 따뜻하게 대해주며 시간의 흐름 속에 잊히지 않는 소중한 인연으로 남을 것입니다.

오늘도 건강. 웃음.기쁨 가득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