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무엇이든 쉽게 단정하지 말고
쉽게 속단하지도 말고
기다리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관계에서
기다림보다 더 큰
관계의 줄은 없습니다.
대개의 관계가
성급하게 끊어지는 것은
기다릴 줄 모르는 조급함 때문입니다.
기다림은
단순한 기다림이 아닙니다.
기다림은 나를 돌아보게 하고
상대에 대한 시야를 넓혀줍니다.
기다림의 마음을 가져 본 사람들은
관계 그 이후에도 사람에 대한
미움이 없습니다.
기다림은 이미 모든 것을
다 받아들이겠다는
넓은 마음의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살다 보면 관계가
끊어지는 순간들이 여러 번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관계가 끊어지는 것이 아니라
기다림 한 번 없이 끝내버린
자신의 조급함입니다.
조급하지 말기,
그리고 조용하게 기다리기,
- 김이율 '익숙해지지 마라' 中
'차 한잔의 여유(餘裕) > 비움과 채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을 나눌 사람 (0) | 2024.07.08 |
---|---|
기다림이 주는 행복 (0) | 2024.07.08 |
사랑이란. 무엇일까? (0) | 2024.07.08 |
자신(自身)의 시간 (0) | 2024.07.08 |
장년보감 (0) | 2024.0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