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잔의 여유(餘裕)/비움과 채움

기쁨과 행복을 길어 올리는 두레박

양해천 2024. 8. 16. 07:42

사랑하며 감사하는 삶

기쁨과 행복을
길어 올리는 두레박

고통의 순간에도
분명 기쁨과
즐거움이 존재한다.

행복의
시간이 올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 두어야 할 이유다.

아주 잠깐,
사진 한장 찍을
시간도 안되는 동안만
곁에 머물다 떠나는
그 기회들이
내일 다시 온다면,
그땐 그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지금의 나를
포기해서는 곤란하다.

단테는 말한다.
자기 몸을
함부로 하는 선택은
죽어서도 스스로
고통을 더하는 행위라고.

- 김범준의 《지옥에 다녀온 단테》 중에서 -

고통의 시간이
고통으로만
남는 것은 아닙니다.

그 고통의 시간이
시인에게는
시(詩)의 원천이 되고
자신의 영혼을
성장시키는 선물이 됩니다.

기쁨과 행복은
깊은 고통의
우물에 고여있습니다.

그것을
길어 올릴 수 있는
두레박이 필요합니다.

기쁨과 행복을
길어 올리는 두레박!

그 두레박만 있으면
잘 살 수 있습니다.

수없이 상반되는
감정들 사이에서도
평화를 누릴 수 있습니다.

"기쁨과 행복을
길어 올리는 두레박'
이라는 표현은
매우 시적이고
의미심장합니다.
두레박은
물을 퍼 올리는 도구로,
여기서 기쁨과 행복을
퍼 올리는 도구로
비유되고 있습니다.
이는 일상 속에서
소중한 기쁨과
행복을 찾아내고,
그것을 내 삶에
끌어들이는 과정에 대한
아름다운 비유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표현은
우리가 인생에서
작은 기쁨과
행복을 발견하고
그것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상기시켜줍니다.
두레박을 사용해
물을 길어 올리듯이,
우리는
긍정적인 경험과 감정을
적극적으로 찾아내어
우리의
마음속으로
끌어들여야 합니다.

기쁨과 행복을
길어 올리는
두레박이 될 수 있는
몇 가지 예를 들면:

1. 감사일기 쓰기:
매일 감사한
일들을 적어보는 것.

2. 자연과의 교감:
산책, 등산, 해변 걷기 등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

3. 관계의 소중함:
가족, 친구와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좋은 추억을 만드는 것.

4. 자기 돌봄:
건강한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휴식 등
자기 관리를 통해
몸과 마음을 돌보는 것.

5. 취미 생활:
자신이 좋아하는
활동이나 취미를 통해
즐거움을 찾는 것.

이러한 활동들은
모두 우리의
기쁨과 행복을
길어 올리는
두레박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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