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자신을 알라♡
델포이의 아폴론 신전 현관 기둥에는
'너 자신을 알라'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이는 고대 그리스의 7현인 중
한명이었던 탈레스가 말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그 말에 의미를 부여한
사람은 소크라테스입니다.
이에 관한 일화가 있습니다.
어느 날 한 사람이 신전에 찾아가
소크라테스보다 현명한 사람이 있는지
물었습니다.
신탁은 소크라테스가 가장 현명하다고
했지만 그는 의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지혜롭지 않고 아직 알아야
할것이 많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다른 현자들을 찾아가 자신이 아직
알지 못하는 질문들을 던졌습니다.
자신보다 더 지혜로운 사람이 있다면
답해줄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지혜롭다고 생각한
현자들도 그의 질문에 답하지 못했고
그제야 그는 신탁의 의미를 깨달았습니다.
바로 나 자신을 알고 부족함을 인정하는
것이야말로 진짜 지혜로운 것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을 낮추고 낮춥니다.
자신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될 때
배울 것들은 넘칩니다.
따라서 지혜로운 사람이 되려면
먼저 겸손의 미덕을 갖추어야
할 것입니다.
성찰의 대상은 언제나 나 자신과 나의
죄악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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