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것이 아니면 모두 버려라! 내 삶은 타고 남은 초가 아니다 인생을 완전히 불태운 사람으로 세상을 떠나고 싶다 나는 삶을 돌아보며 이렇게 말하고 싶다 '잘 살았다 가슴이 시키는 대로' 그 말을 하기 위해 죽을 때까지 기다리지 말자 지금 이 순간 삶의 한가운데로 그 말을 끌어내자 ○ 자꾸만 내가 흔들리는 이유는 오직 하나 내 인생이 남의 지문으로 가득하다는 거 버리자, 더 이상 버릴 게 없는 내 것으로부터 인생을 다시 시작하자 ○ 생각은 보이지 않는 씨앗 그렇다고 생각하면 진짜 그렇게 된다 나와 세상을 뿌리부터 바꾸고 싶다면 나, 사람들 그리고 세상에 대한 생각을 바꾸자 씨앗은 때와 조건을 만나면 싹트기 마련이니까 ○ 나는 내 안에 숲을 갖고 있다 인간 정부의 재판권이 미치지 못하는 곳 인간은 나에게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