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잔의 여유(餘裕)/비움과 채움

時不再來(시불재래)

양해천 2024. 11. 16. 13:22

🌹時不再來(시불재래)  

한 번 지나간 때는
다시 오지 않는다.

요즘에는 億(억)이나
兆(조)를 쉽게 말하지만

우리 인생은
백 년을 산다해도
삼만 육천 오백일
밖에 되지 않는다.

이 중에 잠잘 때와
병든 날과 어려서
철모르던 때와
늙어 활동하지 못할 때를
빼고나면, 정말 짧은
우리 인생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그  정해진 날 중에서
하루를 쓰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평균 수명이
84세 라는데
그도 남자는 77.3세...!

정말 오늘을 즐기지
못하면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과거가 될 뿐입니다.

행복하면
웃음이 절로 나오겠지만

웃어서라도
행복해 질 수 있다면
조건없이 그냥
웃어야 겠지요.

내일은
늘 내일일 뿐입니다.

오늘에 최선을 다한
하루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꽃 피는계절, 
마음도 활짝
웃음도 활짝.
망설이지 말고
함께 만들어 봅시다.

오늘도 행복하십시요.

'차 한잔의 여유(餘裕) > 비움과 채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人生草露(인생초로)  (0) 2024.11.16
처가유친(妻家有親)  (0) 2024.11.16
청백리 세분의 자녀교육  (0) 2024.11.04
인간의 적/人間의 敵  (0) 2024.11.04
괜찮은 척하며 사는 거지  (0) 2024.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