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인간 7] 율려(律呂) 시대와 오미(五味)의 난(亂)2011년 07월 07일 (목) 14:17:55천산(天山) sppopsj@yahoo.co.kr마고성 시대 63,182년간을 전체적으로 볼 때는 율려(律呂) 시대라 할 수 있다. 마고성에 살던 사람들은 율려 즉 천지자연의 소리에 응하여 어긋남이 없이 자유자재율(自由自在律)에 따라 살았다. 그러나, 약 6만년이 흐른 뒤 마고성에는 전에 없던 대변혁이 일어났다. 그것은 바로 식생활(食生活)의 변화였다. 율려는 자연법칙의 소리이다. 이 자연법칙의 소리를 본 따 만든 악기가 상형문자인 音(음)과 같은 형상인 피리이다. 자연의 소리는 우리가 들을 수 없는, 우주천체가 운행하면서 생기는 엄청나게 큰 소리와, 새소리와 시냇물 소리에 이르기까지 한이 없다.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