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잔의 여유(餘裕)/비움과 채움 545

만나는 인연(因緣)

🤜만나는 인연(因緣)~🤛어느 날, 부처님이 제자와 함께 길을 걷다가 길에 떨어져 있는 종이를 보게 되었습니다. 부처님은 제자를 시켜 그 종이를 주워오도록 한 다음 "그것은 어떤 종이냐?" 고 물었습니다 이에 제자가 대답했습니다 "이것은 향을 쌌던 종이입니다. 남아 있는 향기를 보아 알 수 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제자의 말을 들은 부처님은 다시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얼마를 걸어가자 이번엔 길가에 새끼줄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부처님은 제자를 시켜 새끼줄을 주워 오도록 했습니다. 그리고는 전과 같이 "그것은 어떤 새끼줄이냐?" 고 물으셨습니다. 제자가 다시 대답했습니다. "이것은 생선을 묶었던 줄입니다. 비린내가 아직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 알 수 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부처님이 제..

내 마음에 작은 기쁨이 있다면

내 마음에 작은 기쁨이 있다면...꿈이 있는 사람은 걱정이 없다.가슴에 꿈을 품고 있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는다.지금은 비록 실패와 낙심으로 힘들어해도 곧 일어나 꿈을 향해힘차게 달려갈 테니까.그 마음에 사랑이 있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는다.지금은 비록 쓸쓸하고 외로워도그 마음의 사랑으로 곧 많은 사람으로부터 사랑받게 될 테니까.늘 얼굴이 밝고 웃음이 많은 사람은 걱정하지 않는다.지금은 비록 가볍게 보여도 곧 그 웃음이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어 그가 행복한 세상의 중심이 될 테니까.작은 것에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걱정하지 않는다.지금은 비록 어리석게 보여도 그 마음의 작은 기쁨들로 곧 행복한 이야기를 만들어낼 테니까.좋은아침입니다~~♡

現代人의 초상

♧ 現代人의 초상 ♧ 독일의 신학자 '찡크'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로 현대인을 진단하였습니다. 어느 날 한 청년이 사하라 사막을 횡단하기위해, 많은 장비를 준비하였고 무엇보다 중요한 식수를 준비했습니다. 그러나 길을 떠난 지 하루 만에 식수가 바닥나 버렸습니다. 그는 기진하여 쓰러졌고 마침내 실신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한참 후 그는 눈을 떠보니 눈앞에 야자수가 보였고 나뭇잎이 바람에 흩날렸습니다. 그는 "이제 죽을 때가 되어 환각이 보이는구나" 하고 애써 눈을 감았습니다. 그러자 귓가에 물소리와 새소리가 희미하게 들렸습니다. 그러자 그는 "아! 이제 정말 내가 죽게 되는구나" 하고 또다시 소리에 귀를 닫습니다. 그 이튿날 아침 사막의 베두인이 어린 아들과 함께 오아시스에 물을 길으러 왔다가 물 가에서..

들은 귀는 千년이요, 말한 입은 三년이다

들은 귀는 千년이요, 말한 입은 三년이다​나는 바닷가 모래위에 글씨를 쓰듯 말하지만듣는 사람은 쇠 철판에 글씨를 새기듯 들을 때가 있다.​역사가 시작된 이래,...칼이나 총에 맞아 죽은 사람보다혀끝에 맞아 죽은사람이 더 많다.​나는 지나가는 말로 아무 생각 없이 말을 하지만그 말을 들은 사람은 두고 두고 잊지 못할 때가 있다​들은 귀는 천년이요,말한 입은 사흘이다" 가 바로 그 뜻이다.들은 귀는 들은 것을 천년동안 기억하지만말한 입은 사흘도 못가 말한 것을 잊어버리고 만다.​좋은 말, 따뜻한 말, 고운 말 한마디는누군가의 가슴에 씨앗처럼 떨어져뜻밖의 시간에 위로와 용기로 싹이 날 것이다.​모로코 속담에 말이 입힌 상처는칼이 입힌 상처보다 깊다는 말이 있답니다.말은 깃털과 같이 가벼워서한번 내뱉으면 주워담..

자존감을 키워라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무엇을 하든지 솔선수범한다. 잘못이 드러나면 즉시 사과하고 자기 잘못을 인정한다. 약속을 잘 지키고, 법과 질서 의식 또한 분명하다. 자신이 한 말은 꼭 지키고, 그것을 어길 때에는 자기 스스로 책임을 진다. 늘 자신을 먼저 살피다 보니 겸손이 묻어 있다. 물론 다른 사람과 협력도 잘한다. 문제가 생기면 다른 사람이 아닌 자신에게서 해법을 찾는다. 이런 사람은 자연히 인간관계도 좋다. 자존감을 키우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첫째, 남의 목소리를 나에게서 떼어낸다.부모님, 주변 사람들, 각종 교육, 매스컴, 사회적 기준 등으로부터 채색된 ‘내 생각이라고 착각하는, 만들어진 가짜 생각’을 분리하는 것이다. 둘째, 비교하는 사람을 멀리한다.남과 비교하여 기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