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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회사 청소부에서 국무장관이 된 흑인

🪖 콜라회사 청소부에서 국무장관이 된 흑인 한 고등학생이 어느 여름 코카콜라 회사에서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했다. 소년은 자메이카 출신 이민자의 아들로 뉴욕의 빈민가에서 태어났는데, 너무도 가난해 학비를 충당하려고 아르바이트를 하는 중이었다. 그가 하는 일은 청소하고 바닥에 흘러내린 콜라를 닦아내는 것이었다. 한 번은 50개의 콜라병이 든 상자가 터졌는데, 이를 보고도 직원들은 아무도 닦아낼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 때 검은 피부의 한 소년이 바닥에 꿇어 엎드려 콜라를 열심히 닦아냈다. 쏟아진 그 많은 양의 콜라를 혼자 묵묵히 닦아내는 광경을 보고 관리자가 칭찬했다. '학생! 참 열심히 일하네. 자신이 쏟은 콜라도 아닌데 이렇게 내 일같이 성심성의를 다하나니.' 학생은 대답했다. '저는 제가 하는 어떤 일에..

6통을 아시나요

♥ 6통을 아시나요 첫번째 통은 건강과 행운이 넘치도록 "운수대통" ​ 두번째 통은 하시는 일마다 막히는 일없이 "만사형통" ​ 세번째 통은 닫힌 마음의 문을 열고 배려하는 "의사소통" ​ 네번째 통은 늘 긍정적으로 웃으며 살자는 "요절복통" ​ 다섯번째 통은 자주 인사하고 먼저 안부 전하는 "전화한통" ​ 여섯번째 통은 우리서로 존중하며 사랑하며! "신통방통" 욕심은 부릴수록 더 부풀고 미움은 가질수록 더 거슬리며 원망은 보탤수록 더 분하고 아픔은 되씹을수록 더 아리며 괴로움은 느낄수록 더 깊어지고... 집착은 할수록 더 질겨지는 것이니 부정적인 일들은 모두 지우는 게 좋습니다. 지워버리고 나면 번거롭던 마음이 편안해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면 사는 일이 언제나 즐겁습니다. 칭찬은 해 줄수록 더 잘하게 되..

인생사 네가지 규칙(人生四必)

인생사 네가지 규칙(人生四必) -----인생덕담 중에서 ​ 세상을 살아가려면, 독불장군이란 있을 수 없는 것처럼, 어울림으로 살아야 되기에 반드시 지켜야할 네 가지 필수 목적의 항목을 나열해 봅니다. ​ 첫 번째, 신의입니다. 약속을 가볍게 여겨 식언을 하고도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넘기려하는데, 신의가 없으면 세상살이에 낙인을 찍혀 철저히 외면을 당한다는 걸 잊어서는 안 됩니다. ​ 두 번째,예의입니다. 예의의 핵심은 상호간의 존중인데, 거친 말을 함부로 쓰는 것은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이 없기 때문이라서 존중할 가치가 없는 사람은 사귀지 말아야하고, 서로에 대한 인격을 존중할 줄 아는 사람에겐, 예(禮)를 잃지 않도록 항상 자신을 경계하여야 합니다. ​ 세 번째, 사고의 건전성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다섯 줄짜리 인생교훈

◇다섯 줄짜리 인생교훈◇ 1. 갈까 말까 할 때는 가라 2. 살까 말까 할 때는 사지 마라 3. 말할까 말까 할 때는 말하지 마라 4. 줄까 말까 할 때는 줘라 5. 먹을까 말까 할 때는 먹지 마라 ■20대 중반의 사장이 낡은 트럭 한 대를 끌고 미군 영내 청소를 하청 받아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운전하는 일을 맡았습니다. 한 번은 물건을 실어서 인천에서 서울로 돌아가는 길이었습니다. 그런데 외국 여성이 길가에 차를 세어놓고 난처한 표정으로 서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지나치려다 차를 세우고 사정을 물어보았더니 차가 고장이 났다며 난감해 했습니다. 그는 무려 1시간 30분 동안이나 고생해서 차를 고쳐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외국 여성은 고맙다면서 상당한 금액의 돈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 돈을..

일상의 기적

"작고하신 박완서 작가 글" " 일상의 기적 " 박완서 덜컥 탈이 났다. 유쾌하게 저녁식사를 마치고 귀가 했는데 갑자기 허리가 뻐근했다. 자고 일어나면 낫겠거니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웬걸, 아침에는 침대에서 일어나기 조차 힘들었다. 그러자 하룻밤 사이에 사소한 일들이 굉장한 일로 바뀌어 버렸다. 세면대에서 허리를 굽혀 세수하기, 바닥에 떨어진 물건을 줍거나 양말을 신는 일, 기침을 하는 일, 앉았다가 일어나는 일이 내게는 더 이상 쉬운 일이 아니었다. 별수 없이 병원에 다녀와서 하루를 빈둥거리며 보냈다. 비로소 몸의 소리가 들려왔다. 실은 그동안 목도 결리고, 손목도 아프고, 어깨도 힘들었노라, 눈도 피곤했노라, 몸 구석구석에서 불평을 해댔다. 언제까지나 내 마음대로 될 줄 알았던 나의 몸이, 이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