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18 100

[홍익인간 20] 한국(桓國) 시대 말기의 혼란과 한웅(桓雄)의 출현

[홍익인간 20] 한국(桓國) 시대 말기의 혼란과 한웅(桓雄)의 출현2011년 07월 20일 (수) 13:18:10천산(天山) sppopsj@yahoo.co.kr-호족(虎族)과 웅족(熊族)의 전쟁과 한웅(桓雄)의 개천(開天)- 1. 호족과 웅족의 전쟁 서기전4000년경에 이르러 홍익인간의 시대가 호족과 웅족의 전쟁으로 시끄러워지기 시작하였다. 파미르고원이 서기전10000년경에 오미(五味)의 난(亂)으로 실낙원(失樂園)이 시작되어, 서기전8000년경에 파미르고원에서 먼저 동쪽으로 나가 정착하였던 지소씨(支巢氏)의 무리는, 서안(西安) 부근을 비롯한 황하(黃河) 상류지역을 중심으로 하여 사막지대에 정착하여 살았다. 이들 지소씨족의 무리는 서기전7197년경에 파미르고원을 떠나 그들의 정착지역으로 이동해 오던 ..

[홍익인간 19] 한국(桓國) 시대의 문화제도 6

[홍익인간 19] 한국(桓國) 시대의 문화제도 62011년 07월 19일 (화) 11:12:01천산(天山) sppopsj@yahoo.co.kr(3) 천부삼물(天符三物) 한국(桓國) 시대에 정립된 홍익인간(弘益人間) 세상을 위한 다스림의 세가지 보물은, 거울, 방울, 칼이다. 출토되는 유물로는 청동경(靑銅鏡), 청동령(靑銅鈴), 청동검(靑銅劍)이다. 특히 방울은 배달나라 시대 이후에는 태극 반쪽 모양의 곡옥(曲玉)이나 양면(兩面)을 가진 북(鼓)으로도 나타난다. 서기전10000년경 오미(五味)의 변란(變亂)으로 마고성(麻姑城)이 소위 실낙원(失樂園)이 된 이후 원시복본(原始復本)을 맹서하면서 사방분거(四方分居) 하기로 결의한 때, 황궁씨는 천부(天符)를 신표(神標)로 나누어 주었는데, 이때의 천부는 천부삼..

[홍익인간 18] 한국(桓國) 시대의 문화제도 5

[홍익인간 18] 한국(桓國) 시대의 문화제도 52011년 07월 17일 (일) 22:11:56천산(天山) sppopsj@yahoo.co.kr-삼일신고(三一神誥)의 가르침- 가) 하늘(天) 삼일신고에서 하늘이란 어떤 존재인지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명쾌히 밝히고 있다. 검푸른 것이 하늘이 아니며, 검노란 것이 하늘이 아니다. 하늘은 모습과 바탕도 없고, 시작과 끝도 없으며, 상하사방도 없다. 텅텅비고 비었으나 존재하지 아니하는 것이 없으며 담고 있지 아니한 것이 없다(帝曰爾 五加衆 蒼蒼非天 玄玄非天 天無形質 無端倪 無上下四方 虛虛空空 無不在 無不容). 여기서 하늘은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자연 그자체로서의 우주와 우주만물 전체를 가리키는 것이 된다. 나) 하늘님(一神) 신(神)은 천지인 삼신..

[홍익인간 17] 한국(桓國) 시대의 문화제도 4

[홍익인간 17] 한국(桓國) 시대의 문화제도 42011년 07월 17일 (일) 12:15:46천산(天山) sppopsj@yahoo.co.kr7. 천부삼인(天符三印)의 정립 서기전7197년 갑자년 이후 황궁씨(黃穹氏)의 한국시대 초기에 지소씨(支巢氏)의 선착민(先着民)과 황궁씨 일파의 이주민(移住民) 사이에 텃세로 인한 전란(戰亂)이 있었는데, 이로 말미암아 황궁씨가 홍익인간(弘益人間)이라는 공동선(共同善)을 위배하는 무리를 처단하기 위하여 천부삼인을 정립시켰다. 서기전7197년 이전에 마고성(麻姑城)에서 사방으로 분거할 당시에 황궁씨는 모두가 원래 하나임을 증거하는 천부(天符)를 신표(信標)로 나누어 준 바 있었다. 그후 약 1,000년 사이에 각 사방 각 지역에 정착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선착민과 이..

[홍익인간 16] 한국(桓國) 시대의 문화제도 3

[홍익인간 16] 한국(桓國) 시대의 문화제도 32011년 07월 17일 (일) 00:54:04천산(天山) sppopsj@yahoo.co.kr5. 오훈(五訓) 한국(桓國) 시대에 다섯가지 가르침이 있었다. 이를 오훈(五訓)이라 하는데, 마고성(麻姑城) 시대 자재율(自在律)의 다른 모습으로 나타난 것이 된다. 마고성 시대의 자재율은, 타인의 간섭이나 통제를 받지 아니하고, 자연스럽게 스스로 존재하면서 지키는 율법인 바, 천음(天音) 즉 천지자연의 소리에 따라 자연의 이치대로 살아가는 법(法)이 된다. 천지자연의 소리가 곧 천지자연의 법이기 때문이다. 마고성 시대 사람들이 천음(天音)을 듣기 위하여 오금(烏金)이라는 귀걸이를 하고 다녔다 하는 바, 하늘의 법을 잘 따르기 위한 것이었던 것이다. 한국시대의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