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뿌리를 찾아서)/홍익인간 7만년 역사 367

[홍익인간 17] 한국(桓國) 시대의 문화제도 4

[홍익인간 17] 한국(桓國) 시대의 문화제도 42011년 07월 17일 (일) 12:15:46천산(天山) sppopsj@yahoo.co.kr7. 천부삼인(天符三印)의 정립 서기전7197년 갑자년 이후 황궁씨(黃穹氏)의 한국시대 초기에 지소씨(支巢氏)의 선착민(先着民)과 황궁씨 일파의 이주민(移住民) 사이에 텃세로 인한 전란(戰亂)이 있었는데, 이로 말미암아 황궁씨가 홍익인간(弘益人間)이라는 공동선(共同善)을 위배하는 무리를 처단하기 위하여 천부삼인을 정립시켰다. 서기전7197년 이전에 마고성(麻姑城)에서 사방으로 분거할 당시에 황궁씨는 모두가 원래 하나임을 증거하는 천부(天符)를 신표(信標)로 나누어 준 바 있었다. 그후 약 1,000년 사이에 각 사방 각 지역에 정착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선착민과 이..

[홍익인간 16] 한국(桓國) 시대의 문화제도 3

[홍익인간 16] 한국(桓國) 시대의 문화제도 32011년 07월 17일 (일) 00:54:04천산(天山) sppopsj@yahoo.co.kr5. 오훈(五訓) 한국(桓國) 시대에 다섯가지 가르침이 있었다. 이를 오훈(五訓)이라 하는데, 마고성(麻姑城) 시대 자재율(自在律)의 다른 모습으로 나타난 것이 된다. 마고성 시대의 자재율은, 타인의 간섭이나 통제를 받지 아니하고, 자연스럽게 스스로 존재하면서 지키는 율법인 바, 천음(天音) 즉 천지자연의 소리에 따라 자연의 이치대로 살아가는 법(法)이 된다. 천지자연의 소리가 곧 천지자연의 법이기 때문이다. 마고성 시대 사람들이 천음(天音)을 듣기 위하여 오금(烏金)이라는 귀걸이를 하고 다녔다 하는 바, 하늘의 법을 잘 따르기 위한 것이었던 것이다. 한국시대의 오..

[홍익인간 15] 한국(桓國) 시대의 문화제도 2

[홍익인간 15] 한국(桓國) 시대의 문화제도 22011년 07월 16일 (토) 09:39:05천산(天山) sppopsj@yahoo.co.kr3. 삼사오가(三師五加) 제도 한국(桓國) 시대의 삼신오제(三神五帝) 철학이 정치적으로 구현된 것이 삼사오가(三師五加) 제도이다. 삼사오가라는 명칭은 직책이기도 하며 또는 그 직책의 책임자를 가리키기도 한다. 삼사와 오가는 임금을 보좌하는 정치적 직책이다. 삼사는 천지인(天地人) 삼신(三神)에 해당하고 오가는 오제(五帝)에 해당한다. 즉 하늘의 삼신오제가 실제 인간세상의 정치제도에 적용된 것으로 된다. 삼사는 풍백(風伯), 우사(雨師), 운사(雲師)이고, 오가는 양가(羊加), 우가(牛加), 마가(馬加), 저가(豬加), 구가(狗加)이다. 양가는 주선악(主善惡), 우가..

[홍익인간 14] 한국(桓國) 시대의 문화제도 1

[홍익인간 14] 한국(桓國) 시대의 문화제도 12011년 07월 15일 (금) 02:50:03천산(天山) sppopsj@yahoo.co.kr한기(桓紀) 1년인 서기전7197년 갑자년(甲子年)부터 천산(天山)을 수도로 하여 시작된 한국(桓國) 시대는, 그 이전의 마고성(麻姑城) 시대의 종교, 정치, 문화, 제도를 그대로 이었던 것으로 된다. 특히 천부(天符) 사상과 역(易)의 원리와 역법(曆法)을 재정립(再定立)하여 천부삼인(天符三印)의 원리로써, 홍익인간(弘益人間)의 이념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종교적 가르침과 삼사오가(三師五加)의 정치제도를 정립하였으며, 마고성 시대의 종교적 제천(祭天) 의식을 널리 시행하여 소도제천(蘇塗祭天) 문화를 정립한 것으로 된다. 1. 종교 문화 한국(桓國) 시대의 종교..

[홍익인간 13] 한국(桓國)과 12한국(桓國)

[홍익인간 13] 한국(桓國)과 12한국(桓國)2011년 07월 13일 (수) 12:41:19천산(天山) sppopsj@yahoo.co.kr서기전7197년 갑자년에 시작된 한국(桓國)은 약2,200년이 흐른 서기전5000년경에 한인(桓仁)이 9부(部)의 조상들을 이끌고 흑수백산(黑水白山)의 땅에 자리잡아 9족의 형제국들을 다스린 나라인데, 모두 12개의 나라를 두었으니 12한국(桓國)이라 한다. 한인이 다스린 나라는 하늘뫼, 천산(天山)이라 풀이되는 파나류산(波奈留山) 밑에 있었으며, 북해(北海)라 불리던 지금의 바이칼호가 되는 천해(天海)의 동쪽에 있었다. 여기서 파나류라는 말은 하날, 하늘의 이두식 표기가 되는 셈이다. 다른 곳의 기록에는 한국의 수도가 천산(天山)이라 나오는데, 천산의 아래에 수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