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뿌리를 찾아서)/홍익인간 7만년 역사 367

[홍익인간 12] 9부족(部族)의 한인씨(桓因氏) 한국(桓國) 시대

[홍익인간 12] 9부족(部族)의 한인씨(桓因氏) 한국(桓國) 시대2011년 07월 11일 (월) 20:37:44천산(天山) sppopsj@yahoo.co.kr서기전7197년 갑자년(甲子年)에 천산(天山)을 수도로 삼아 시작된 한국(桓國)은, 처음 파미르고원에서 동서남북으로 각 3씨족이 분거하여 모두 12씨족이었는데, 파미르고원의 동북쪽과 동쪽으로 분거한 황궁씨족(黃穹氏族), 청궁씨족(靑穹氏族), 백소씨족(白巢氏族)의 일파인 지소씨족(支巢氏族)이 정착하여 파미르고원의 동쪽에서만 모두 9족(族)이 형성된 나라가 되었다.황궁씨족은 원래의 황족(黃族)에다 양족(陽族), 우족(于族), 방족(方族), 견족(田犬 族)이 더하여 모두 5족이 되었고, 청궁씨족은 남족(藍族)과 적족(赤族)으로 분파되었으며, 지소씨족은 ..

[홍익인간 11] 한인씨(桓因氏)의 한국(桓國) 시대

[홍익인간 11] 한인씨(桓因氏)의 한국(桓國) 시대2011년 07월 10일 (일) 11:51:04천산(天山) sppopsj@yahoo.co.kr서기전5000년경에 한인씨(桓因씨)가 유인씨(有因氏)의 아들로서 천부삼인을 전수받아 한국(桓國)의 임금이 되었다. 유인씨는 황궁씨(黃穹氏)의 장자라고 기록되나, 한인씨는 유인씨의 장자가 아닌 그냥 아들이라 기록되고 있다. 여기서 아들이란 대를 이은 후손이라는 의미이기도 하고, 마지막 유인씨의 장자가 아닌 그외 아들이라는 의미도 될 수 있다.유인씨 시대에 이미 구족(九族)이 완성되었다. 구족을 구한(九桓)이라고도 한다. 특히 중국기록에서는 구이(九夷)라고 기록하고 있기도 하다. 황궁씨족이 3씨족으로 분파되고, 이 3씨족이 황족(黃族)으로서 양족(陽族), 우족(于族..

[홍익인간 10] 유인씨(有因氏)의 한국(桓國) 시대

[홍익인간 10] 유인씨(有因氏)의 한국(桓國) 시대2011년 07월 09일 (토) 22:58:46천산(天山) sppopsj@yahoo.co.kr천부삼인 상징물-거울, 방울, 칼서기전6100년경 황궁씨(黃穹氏)의 뒤를 이어 장자(長子) 유인씨(有因氏)가 천부삼인(天符三印)을 전수받아 나라를 다스리니 또한 한국(桓國)이다. 황궁씨는 천산(天山)에 모셔졌다. 황궁씨가 천산에 들어가 돌이 되었다라고 부도지에 기록되는데, 이는 황궁씨가 늙어 자리를 유인씨에게 넘겨주고 천산에 들어가 수도를 하다가 돌아가시니, 돌로 만든 묘에 묻힌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 묘는 곧 지석묘(支石墓)로서 고인돌이 된다. 천부삼인은 늦어도 황궁씨 시대의 말기인 서기전6200년경에 정립된 것으로 되는데, 천부삼인의 상질물로 만든 것이 ..

[홍익인간 9] 황궁씨(黃穹氏)의 한국(桓國) 시대

[홍익인간 9] 황궁씨(黃穹氏)의 한국(桓國) 시대2011년 07월 09일 (토) 18:26:41천산(天山) sppopsj@yahoo.co.kr서기전7197년경 시작된 사방분거(四方分居)는 약 1,000년에 걸쳐 이루어지고, 서기전6200년경에 이르러 정착이 이루어져, 이후 소위 문명(文明) 시대가 시작되었다. 여기 약 1,000년에 걸치는 시대가 파미르고원의 마고성의 장(長)이던 황궁씨가 천산(天山)을 중심으로 다스린 한국(桓國) 시대가 된다. 서기전7197년경 이전에 파미르고원의 마고성에서 동북지역인 천산주(天山洲)로 이동하여 천산(天山)을 수도로 삼아 다스린 황궁씨는, 오미(五味)의 난(亂)에 대한 책임을 스스로 지고서 복본(復本)을 서약하고, 장자(長子)인 유인씨(有因氏)에게는 정사(政事)를 돌보..

[홍익인간 8] 사방분거와 원시복본(原始復本)

[홍익인간 8] 사방분거와 원시복본(原始復本)2011년 07월 08일 (금) 17:58:01천산(天山) sppopsj@yahoo.co.kr서기전10000년경에 일어난 오미(五味)의 변란(變亂)으로 마고성(麻姑城)이 실낙원(失樂園)으로 변하면서, 처음 포도를 따 먹어 변란의 시초가 된 지소씨(支巢氏) 사람들이 마고성이 파괴되어 가는 것을 한탄하던 다른 사람들의 타박하는 소리를 듣고 부끄러워 하여 먼저 동쪽으로 성(城)을 나가 정착하게 되었다. 그런데, 먼저 성을 나간 사람들이 복본(復本)을 하고자 다시 마고성으로 되돌아 와서는 유천(乳泉)을 찾고자 성벽의 포도넝쿨을 통째로 뽑아버리곤 하여 이에 성벽이 무너지는 등 마고성은 더 이상 원래의 모습을 회복하기 불가능한 상태로 변해버렸다. 이에 마고성의 장(長)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