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목적이 없는 삶에 대한 글을 실어봅니다. 이유도 모르고 떠밀리며 뒤따라가다 절벽에 떨어져 죽는 어리석은 양처럼 되지 않기 위해서... 우리의 자녀들에게도 무엇을 위해 살다가 어디로 가야하는지 분명한 목적지와 목표를 일찍 심어주기를 기도합니다. ‘목표 없는 삶’ 스프링 팍 영양(羚羊)이라고 들어 본 적이 있습니까? 산에서 수천 마리씩 무리를 지어 생활하는 산양의 일종입니다. 이 양은 이유 없이 집단으로 달리기를 시작하여 나중에는 모두 다 절벽에 떨어져 죽는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동물학자들은 이 양들이 집단으로 자살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자살할 수 있는 동물은 유일하게 사람밖에 없습니다. 사람 외에는 자살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스프링 팍 영양이 혼자서도 아니고 집단으로 자살한다는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