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잔의 여유(餘裕) 822

비우고 낮추는 삶

비우고 낮추는 삶 삶은 거만해 지지 말라고 가끔씩 시련이라는 아픔을 우리에게 줍니다. 삶은 겸손해 지라고 어느 날 힘든 일을 겪게 만듭니다. 삶은 낮아지는 법을 배우라고 자꾸만 채찍질 을 하는 것 같습니다. 아픈 만큼 곱게 다듬고, 힘든 만큼 지혜롭게 커가라고 무언가를 일깨워 주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은 만나 봐야 그 사람을 알고, 사랑은 나눠봐야 그 사랑의 진실을 알수 있습니다. 꼭 쥐고 있어야 내 것이 되는 인연은 진짜 내인연이 아닙니다. 잠깐 놓았는 데도 내 곁에 머무는 사람이 진짜 내 사람입니다. 외로움은 누군가가 채워 줄 수 있지만, 그리움은 그 사람이 아니면 채울 수가 없습니다.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면 늘 배려해 주고, 따뜻하게 대해주며, 시간의 흐름 속에 잊히지 않는 소중한 인연으로 남을 것..

미움의 안경을 쓰고 보면

미움의 안경을 쓰고 보면 똑똑한 사람은 잘난 체 하는 사람으로 보이고 착한 사람은 어수룩한 사람으로 보이고 얌전한 사람은 소극적인 사람으로 보이고 활력 있는 사람은 까부는 사람으로 보이고 잘 웃는 사람은 실없는 사람으로 보이고 예의바른 사람은 얄미운 사람으로 보이고 듬직한 사람은 미련하게 보이나 사랑의 안경을 쓰고 보면 잘난 체 하는 사람도 참 똑똑해 보이고 어수룩한 사람도 참 착해 보이고 소극적인 사람도 참 얌전해 보이고 까부는 사람도 참 활기 있어 보이고 실없는 사람도 참 밝아 보이고 얄미운 사람도 참 싹싹해 보이고 미련한 사람도 참 든든하게 보인답니다. >글출처: 행복편지 중에서

나의 가슴 속에 담긴 꿈은 무엇인가

♡나의 가슴 속에 담긴 꿈은 무엇인가♡ 항공모함인 니미츠 호는 미국 해군의 핵 추진 항공모함으로써 70여 기의 함재기를 탑재하고, 승무원은 4000여 명인 최첨단 항공모함입니다. 니미츠란 이름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태평양 전쟁에서 맹활약한 체스터 윌리엄 니미츠 제독의 이름에서 따온 것입니다. 그가 소위일 때의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미 해군 함대에 해군 제독이 참석하는 큰 행사가 열리고 있었는데 참석한 장성의 계급장이 실수로 훼손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대로 사열을 받을 것인지 아닐지 고민하는 가운데 참모들을 불러 대장 계급장이 있는지 찾아보았지만, 함대에서는 소장이 제일 높은 계급이기 때문에 대장 계급장이 있을 리 만무했습니다. 마지막 기대를 하면서 선내 방송을 통해 공지했습니다. 하지만 대장 계급..

인간의 적 / 人間의 敵

손자병법의 한구절 ♡ (인간의 적/人間의 敵) 가장 무서운 사람은, 나의 장단점을 알고 있는 사람이고, 가장 경계해야 할 사람은 두 마음을 품고 있는 사람이며, 가장 간사한 사람은 사람을 필요로 할 때 이용하는 사람이다. 가장 나쁜 친구는 잘못한 일에도 꾸짖지 않는 사람이고. 가장 해로운 사람은 무조건 칭찬만 해주는 사람이며.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잘못을 되풀이 하는 사람이다. 가장 거만한 사람은 스스로 잘났다고 도취된 사람이고. 가장 가치없는 사람은 인간미가 없는 사람이며. 가장 큰 도둑은 무사안일하며 시간을 도둑질하는 사람이다. 가장 나약한 사람은 약자위에 군림하는 사람이고. 가장 불쌍한 사람은 만족을 모르고 욕심만 부리는 사람이며. 가장 불행한 사람은 불행한 것이 무엇인지를 모른 사람이다. 가장 불..

불감위선 (不敢爲先)

불감위선 (不敢爲先) ​​어느 철학자가 인간이 행복하기 위한 조건으로 다음과 같이 다섯가지를 들었습니다. ​☆먹고 입고 살기에 조금은 부족한 듯한 재산 ​☆모든 사람이 칭찬 하기엔 약간 부족한 외모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절반 밖에는 인정 받지 못하는 명예 ​☆남과 겨루었을 때 한사람에게는 이기고, 두 사람에게는 질 정도의 체력 ​☆연설을 했을때 듣는 사람의 절반 정도만 박수를 보내는 말솜씨 이들 다섯 가지의 공통점은 바로 ‘부족함’에 있습니다. 옛날 주(周)의 제후국인 노(魯)나라 환공은 의기 (欹器)라는 그릇을 늘 가까이두고 자신을 경계 하였다고 합니다 공자께서도 이 그릇을 의자 오른쪽에 두고 반성의 자료로 삼았다 하여 좌우명의 유래가 된 그릇입니다. 이 그릇은 텅비면 기울어 지고 가득 채우면 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