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랑하는 사람아 !
뭐라할까 !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 !
단지 보고 싶구려---.
세월이 지나면
만남의 시간도 주어지겠지
그 날을 위해
맘 속의 여유를 준비하자.
아무쪼록 건강하기만을
기원하리니---.
안- 녕.
자료출처 : 해경 제68차 동기 김용화의 애인으로 부터 온 편지(당시 김용화는 국어국문학과 재학중이었다)
'차 한잔의 여유(餘裕) > 비움과 채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을 의논하는 사람, 일을 맡은 사람 (0) | 2013.04.08 |
---|---|
다섯 그루의 나무 (0) | 2013.04.05 |
내가 감사하는 이유 (0) | 2013.03.25 |
오직 당신을 위해 (Only For You) (0) | 2013.03.25 |
주님, 혼자 되었을 적에 편지를 씁니다 (0) | 2013.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