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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인간 120]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73

[홍익인간 120]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732011년 10월 28일 (금) 11:12:00천산(天山) sppopsj@yahoo.co.kr-조선(朝鮮) 제11대 도해(道奚) 천왕(天王)의 역사 - 삼홀(三忽)은 즉 세 고을(골, 忽, 卒)을 의미하며, 홀은 대략적으로 지금의 군(郡) 단위의 크기가 되는 지역이 된다. 즉 일정 단위의 지방에 소도를 설치하고 그 옆에 경당을 설치하여 미혼의 자제로 하여금 소도제천의 의식을 행하게 하고 심신수련을 하게 하였던 것이다. 심신수련의 실체적인 과목으로는, 경당에서 육예(六藝)로 닦던 독서(讀書), 습사(習射), 치마(馳馬), 예절(禮節), 가악(歌樂), 권박일술(拳撲釰術)이다. 몸과 마음을 함께 수련하는 과목인데, 습사는 활쏘기 익히기로서 이(夷)라는 글자와 ..

[홍익인간 119]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72

[홍익인간 119]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722011년 10월 27일 (목) 20:04:51천산(天山) sppopsj@yahoo.co.kr-조선(朝鮮) 제11대 도해(道奚) 천왕(天王)의 역사 - 이와 같이 단군조선 제11대 도해(道奚) 천왕은 국자랑의 사부(師傅) 유위자(有爲子)의 헌책을 받아들여 배달나라 개천시조 한웅천왕(桓雄天王)의 교화(敎化)와 덕치(德治)를 본받아 홍익인간의 낙원시대를 만들기 위하여, 한웅천왕을 기리기 위하여 대시전(大始殿)을 건립하도록 하고, 몸소 개천교화(開天敎化)의 원리인 천지인(天地人)의 도(道)에 관한 강연을 하였다. 대시전(大始殿)은 홍익인간 세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크게 시작한 한웅천왕을 모신 신전(神殿)이다. 불교(佛敎)로 말하면 사찰(寺刹)의 대웅전(大雄殿)에..

[홍익인간 118]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71

[홍익인간 118]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712011년 10월 27일 (목) 09:03:01천산(天山) sppopsj@yahoo.co.kr-조선(朝鮮) 제11대 도해(道奚) 천왕(天王)의 역사 - [국자사부 유위자(有爲子)의 헌책(獻策)] 서기전1891년 경인년에 국자사부(國子師傅)로 있던 유위자(有爲子)가 계책을 바쳐 올려 말하기를, “생각컨대, 우리 신시(神市)는 한웅의 개천(開天) 때로부터 무리를 받아들여 온전한 사람이 되게 하는 것을 계율(戒律)로 세워서 교화(敎化)하였으되, 천경(天經)과 신고(神誥)는 조칙(詔勅)에 의하여 위에서 짓고, 의관(衣冠)과 대일(帶釰)은 아래로 즐거이 본을 보였으니, 백성들은 죄를 짓지 않고 함께 다스려져 들에는 도둑이 없어 저절로 편안하며, 온 세상의 사람들은..

[홍익인간 117]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70

[홍익인간 117]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702011년 10월 26일 (수) 14:03:59천산(天山) sppopsj@yahoo.co.kr-조선(朝鮮) 제11대 도해(道奚) 천왕(天王)의 역사 - 다만, 이 8대제(代帝)가 소위 삼황오제(三皇五帝)의 여덟 임금를 가리키는 것인지, 아니면 소위 오제(五帝)와 하은주(夏殷周) 3대(代)의 건국시조 왕(王)을 가리키는지가 불명하다. 물론 단군조선 시대의 제후국이 되는 숙신(肅愼)이라는 말에서 단군조선 시대를 가리키는 것이 되어 요순(堯舜), 하은주(夏殷周) 시대에 해당하는 것으로 볼 수 있게 된다. 8대제(代帝)를 서기전3500년경 인물인 태호복희(太皞伏羲), 서기전3200년경 인물인 염제신농(炎帝神農), 서기전2698년경 인물인 황제헌원(黃帝軒轅)의 소..

[홍익인간 116]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69

[홍익인간 116]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692011년 10월 26일 (수) 10:29:14천산(天山) sppopsj@yahoo.co.kr-조선(朝鮮) 제11대 도해(道奚) 천왕(天王)의 역사 - [12명산(名山)의 국선소도(國仙蘇塗)] 서기전1891년 경인년(庚寅年)에 도해(道奚) 천왕께서 오가(五加)에 명을 내려 열두 명산(名山)의 가장 빼어난 곳을 골라 국선소도(國仙蘇塗)를 설치하게 하였으며, 둘레에 박달나무(檀木)를 많이 심은 후, 가장 큰 나무를 골라서 한웅상(桓雄像)으로 봉(封)하여 모시고, 여기에 제(祭)를 지내며 웅상(雄常)이라고 불렀다. 국선(國仙)은 나라에서 선발된 선인(仙人)이다. 즉 단군조선 전체의 국선(國仙)이 된다. 여기서 선(仙)은 종(倧)과 전(佺) 총칭한 것이 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