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잔의 여유(餘裕)/비움과 채움 545

말은 술이다

👄말은 술이다🍾 어떤 사람이 친구 4명을 집으로 초대했다.  3명이 먼저 도착해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그때 전화벨이 울리고, 한 친구가 사정이 생겨 못온다는 것이다.  집주인이 전화를 끊으며 말했다. "꼭 와야 할 친구가 못 온다네." 이 소리를 들은 친구 하나가 화를 내며... "그럼, 난 꼭 올 친구가 아니잖아.”  라면서 자기집으로 가버렸다.  낙담한 집주인이 이렇게 중얼거렸다. "나 원 참! 가지 말아야 할 사람이 가버렸네.” 그러자 또 한 친구가.. "그럼, 내가 가야 할 사람이란 말이야.” 라며 현관문을 꽝 닫고 가버렸다.  집주인이 너무 황당해서 소리쳤다. "야 이 친구야. 너 보고 한 말이 아니야.” 혼자 남아 있던 친구가 이 말을 듣고..  “그럼 나 보고 한 말이야.” 라면서..

지혜로운 삶을 위하여

☘️지혜로운 삶을 위하여☘️ 멀리 있다 해서 잊어버리지 말고 가까이 있다 해서 소홀하지 말라 좋다고 금방 달라들지 말고 싫다고 해서 금방 달아나지 말라 부자는 빈자를 얕잡아보지 말고 빈자는 부자를 아니꼽게 생각하지 말라 악을 보거든 뱀을 보듯 피하고 선을 보거든 꽃을 본듯 반겨라 타인의 것을 받을때 앞에 서지 말고 내것을 줄때 뒤에 서지 말라 은혜를 베풀거든 보답을 바라지 말고 은혜를 받았거든 작게라도 보답하고 사소한 일로 해서 원수 맺지 말고 이미 맺었거든 맺은 자가 먼저 풀어라 타인의 허물은 덮어서 다독거리고 내 허물은 들춰서 다듬고 고치고 모르는 사람 이용하지 말고 아는 사람에게 아부하지 말라 죽어서 천당갈 생각 말고 살아서 원한살지 말고 죄짓지 말라 나를 용서하는 마음으로 타인을 사랑하고 나를 다..

덕목(德目)

덕목(德目) 좋은 사람은 외롭지 않고  어진 사람은 항상 즐겁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남을 도우면  자기 자신도 이롭게 되어  변함없이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토끼를 잡을 땐  귀를 잡아야 하고,  닭을 잡을 땐  날개를 잡아야 하고, 고양이를 잡을 땐  목덜미를 잡으면 되지만,  사람은 어디를 잡아야 할까요? 멱살을 잡으면  싸움이 되고  손을 잡으면 뿌리칩니다. 그럼 어디를요? 마음을 잡으십시요. 마음을 잡으면  평생 떠나지 않습니다.  가까이 있는  사람의 마음을 잡도록 노력합시다.  배려하는 마음 인생에서 가장 큰 보람은  내곁에 늘 변함없는  친구가 있다는 것! 이제 봄이 오나봅니다.  매화꽃이 피고 있어요.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 오가는  행복한 나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염력 <念力>

🎆 염력  🎆 사람이 갖는 기운(氣運)은  크게 생기(生氣)와 오기(敖氣), 살기(殺氣)가 있는데,  누군가에게 한(恨)이 깊이 맺히면 살기가 동하여 상대(相對)에게 전달됩니다. 특히 한국(韓國) 여인(女人)들의 염력은 거의 선령(仙靈)급 이어 서 나이든 여인(女人)에게 한을 사면 아무것도 될 일이 없습니다.  이것은 부부(夫婦)나 형제자매 끼리도 마찬가지죠 남자(男子)가 여자(女子)에게 이기려고, 박박대며 싸우는 걸 보면 불쌍합니다.  지는것이 이기는 것이라는 걸 모르면   남자가 아닙니다. 남자는 산(山)이요,  여자는 물이다. 산은 바람과 흙, 나무와 짐승, 물을 안고 당당히 앉아있다.  물은 산에서부터 끊임없이 흘러내리며 뭇 생명(生命)을 살린다. 흐르는 물은 아무리 높은 산도 막지 못한다. ..

개같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부모님과, 조상님들을, 개같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개, 운동 시킨다고 끌고 다니듯이, 부모님 모시고 운동 다니시고..! 개, 끌어안고 다니시듯이, 부모님 품에 안고 다니시거나, 등에 업고 다니시고. 개, 아프다고 쌩돈 들여 살피듯이, 부모님 모시고, 병원엘 디니시길 바라며..! 개, 이빨 닦아주고 귀청소 해주듯이, 부모님 양치와 귀청소 해주옵고, 개, 똥쌌다고 똥구녕 닦아 주듯이, 부모님 대 소변 처리해 주시옵소서. 개, 씻어야 한다고 씻겨 주듯이, 부모님 씻겨 드리옵고..! 개, 미용하듯이, 부모님 용모와 의복 살피시고, 개, 짖는것도 이뻐 좋아 하듯이, 부모님 늙어, 부족한 헛소리도 좋아 하시고, 개, 잠 잘자나 살피듯이, 부모님 잠자리 살펴 주시옵고..! 개 죽어 통곡하듯이, 부모님 죽어 대성통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