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아 ! 오늘 사랑하는 사람아 ! 뭐라할까 !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 ! 단지 보고 싶구려---. 세월이 지나면 만남의 시간도 주어지겠지 그 날을 위해 맘 속의 여유를 준비하자. 아무쪼록 건강하기만을 기원하리니---. 안- 녕. 자료출처 : 해경 제68차 동기 김용화의 애인으로 부터 온 편지(당시 김용화는 국어국문학과 재학중이었다) 차 한잔의 여유(餘裕)/비움과 채움 2013.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