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백리 세분의 자녀교육 ♧ 우리는, 청렴 결백한 관리를 청백리라 호칭하며 그분들 존함 앞에서는 고개가 숙여진다. 조선시대 초기 어수선 할 때 청백리의 표상... 이 세분이 없었다면 세종과 같은 대왕이 없었을 것이란 생각을 감히 해본다. 지금 이 시대 세분의 삶을 비교 해 보면... 먼저, 황희 정승께서는 아들 셋 중에 한명의 아들이 주색잡기로 방탕한 짓을 해서 골치 거리였을 때 몇 번을 좋게 타일렀지만 고쳐지지 않아서... 하루는 밤늦은 시간까지 관복을 차려입고 대문 앞에서 기다리다, 고주망태가 돼서 들어오는 아들에게 “이제 들어오는 것입니까?” 그러자 아들은 깜짝 놀라며 “아버님 왜 이러십니까?” 그러자 황희 정승께서, “무릇 자식이 아비의 말을 듣지 않으면 내 .집안의 사람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