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잔의 여유(餘裕)/비움과 채움 545

수행은 결코 무언가를 얻는 과정이 아니다

우리는 수행을 한다면서 스스로를 괴롭히며 싸움을 걸기도 한다. 그동안 피해왔던 문제를 이제는 훌쩍 뛰어넘어야 한다고 자신에게 강요하는 것이다. 느닷없이 모든 면에서 완전무결한 이상적인 개념을 얻으려고 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수행은 결코 무언가를 얻는 과정이 아니다. 페마 초드론, 《지금 여기에서 달아나지 않는 연습》 --- "來 不 往(래 불 왕), 來 不 往(래 불 왕)"... 김삿갓이 산길을 진종일 걸어오다가 해거름에 어떤 마을에 당도하니 고래등같은 기와집 마당에 사람들이 들끓고 있었다. 한편에서는 떡을 치고 한편에서는 부침개를 부치고, 김삿갓은 부침개 냄새를 맡자 새삼스러이 허기가 느껴져 옆 사람에게 물어보았다. "무슨 큰 잔치가 있기에 이렇게도 법석거리오?" 마을 사람들은 김삿갓을 나무라듯..

공생 감각

나에게도 이롭고 다른 사람에게도 이롭고, 지구 환경에도 이로운 선택을 하도록 이끄는 것. 이것이'공생 감각'이다. , 일지 이승헌ㆍ스티브 김지음 행복(幸福),, 없을땐 소중함을 깨닫고 있을땐 당연함을 느끼는 우리는,, 건강을 잃고서야 그 간절함을 알고 가족을 잃고서야 그 감사함을 알고 젊음을 잃고서야 그 찬란함을 압니다,, 언제나 가장 소중한 것은 지금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에 있지요 그 둘러싼 당연한 것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건강함에 눈뜨면 보이는 가족에게 생각하면 보이는 벗에게 영원하지 않은 빛나던 청춘의 날들에게도,, 행복 그 행복은 생각하는 마음에 있습니다..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답니다 우리가 바라고 원하지만, 그러나 영원한게 있지요 그건 행복입니다^^..

화내도 하루, 웃어도 하루

🍀어느 집 입구에 써 있는 글🍀 어느 집 입구에 이렇게 써 있다고 합니다. " 화내도 하루" " 웃어도 하루" 어차피 주어진 시간은 "똑같은 하루" 기왕이면 불평 대신에 감사! 부정 대신에 긍정! 절망 대신에 희망! 우울한 날을 맑은 날로 바꿀 수 있는 건 바로 당신의 미소일 겁니다. 글이 넘 좋아 글에 도취되고 실행함으로 가치가 증대된다면 행복이 올 것입니다. 우리 말에 "덕분에"라는 말과 "때문에"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말의 결과는 엄청난 차이를 준답니다. 언제나 긍정적인 태도를 반복적으로 선택하여 '경영의 신'으로 불린 일본의 전설적인 기업가인 마쓰시타 고노스케, 말입니다. 그는 숱한 역경을 극복하고 94세까지 살면서 수많은 성공 신화를 이룩한 사람입니다. 그는 자신의 인생 승리 비결을 한..

가을 냄새가 좋다

♡ 가을 냄새가 좋다 ♡ 이만큼 와서야 지나온 길과 지나온 세월(歲月)이 보이는듯...! 만나는 사람마다 스승으로 알라...! 세계(世界) 최대(最大)의 문학자(文學者)로 꼽히는 괴테를 "종합적(綜合的) 천재(天才)"라고 일컫는다 오늘은 괴테의 경구집(警句集)에 나오는 처세훈(處世訓)에 대(對)하여 옮겨본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즐거운 인생(人生)을 살 수 있는가? 괴테는 그의 인생훈(人生訓)을 다섯 가지로 요약(要約)했다 첫째는 지나간 일을 쓸데없이 후회(後悔)하지 말 것. 잊어버려야 할 것은 깨끗이 잊어버려라. 과거(過去)는 잊고 미래(未來)를 바라보라. 둘째는 될수록 성을 내지 말 것. 분노(憤怒) 속에서 한 말이나 행동(行動)은 후회(後悔)만 남는다. 절대(絶對)로 분노(憤怒)의 노예(奴隸)가 되..

지구를 느낀다는 것은

지구를 느낀다는 것은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서 느끼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느끼는 것이다. 이때 필요한 것은 관심과 사랑이다. , 일지 이승헌ㆍ스티브 김 지음 늘 감사한마음으로,, 사랑은 받는것이 아니라 주는 거라지요 그렇게 또 오늘을 살아가렵니다. 때로는 연인 같은 마음 형제 같은 마음 오누이 같은 마음 친구 같은 마음으로,, 서로의 아름다운 마음을 생각하며 조석으로 오가는 안부 속에 행복을 얻었기에 감사 드리며,, 세상사 고단한 삶 속에서도 가이 없는 사랑으로 용기를 주시고 힘을 실어 주시어 정말 고맙습니다,, 요즘 부쩍 시간이 빠르다는 걸 느낌니다 허나 당신과 함께 라서 진정으로 감사 드리며,, 창가에 계절의 변화도 여유있게 바라보며 시냇물소리 귀 기울이고 구름 흐르는 사연도 새겨 보고 너그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