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잔의 여유(餘裕)/비움과 채움 545

느낌은 감각보다 더 깊고 생각보다 더 풍부하며, 지식보다 더 완전하다

느낌은 감각보다 더 깊고, 생각보다 더 풍부하며, 지식보다 더 완전하다. 느낌은 지혜가 필요한 순간에 길잡이가 되어주고, 우리의 경험을 완전하게 해준다. , 일지 이승헌 .스티브 김 지음애마지도(愛馬之道) 자신이 키우는 말을 너무나 사랑하는 사육사가 있었다. 그는 말똥을 광주리에 직접 받아내고 말의 오줌을 큰 조개껍데기로 만든 귀한 그릇에 담아 처리할 정도로 모든 애정을 쏟았다. 매일같이 말의 털을 빗겨주고 좋은 사료로 말의 배를 채워줬다. 그런데 어느 날 자신이 사랑하는 말의 등에 파리가 한 마리 앉아서 말을 괴롭히는 것을 보게 됐다. 그는 손바닥으로 세게 쳐서 파리를 잡았다. 그런데 말은 사육사가 자신을 때린다고 생각하여 깜짝 놀라 뒷발로 사육사의 갈비뼈를 찼다. 결국 사육사는 비극을 맞이하게 됐다...

연결된 세상, 분리된 우리

연결된 세상, 분리된 우리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외로움'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흡연, 비만, 운동 부족보다 더 심각한 문제로 보기도 한다. 친밀한 사회적 연결의 결핍이 사망률을 26%나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한다. 매일 담배 15개비를 피우는 것과 맞먹는 정도다.세상이 SNS친구로 넘치는 초연결 시대에 외로움으로 죽어간다는 것이 얼마나 역설적인가?중요한 것은 연결의 양이 아니라 질이다. 내적인 연결이 없는 외형상의 연결은 사람들을 더 분리하고 외롭게 만든다., 일지 이승현.스티브 김지음 인생에 성공의 기회가 세번온다는 말이 있다. 그 기회는 준비가 전제된다. 세렌디피티의 법칙(Serendipity’s Law)이란 노력한 끝에 찾아온 우연한 행운을 말합니다. 18세기 영국 작가 호레이스 월폴이 페르시..

우리가 지구시민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면 차이는 더 이상 갈등 요소가 아니다

우리가 지구시민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면 차이는 더 이상 갈등 요소가 아니다. 문화, 인종, 종교, 신념의 차이는 공존하는 다양성으로 수용할 수 있다. , 일지 이승헌.스티브 김지음상대를 대할 때 지나치게 관대하거나 다정하게 대해서는 안 된다. 친절이 과하면 상대는 선을 넘게 되고 결국에는 멀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사람은 어떤 일이든 자신과 연관시켜 생각하면서도,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것이 아니라면 자신과는 상관 없다는 듯이 행동한다. 오랫동안 곁에 있었음에도 사람은 언제든 배신할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명심하라. 사람은 일단 이해관계가 달라지면 태도가 달라진다. 따라서 그 사람의 성격이 파악되면 그런 사람인 줄 알고 그 사람을 대할 필요가 있다. 사람은 누구나 가면을 쓴다. 그 속에 진짜 얼굴이 어떨지..

우리는 누구인지 알 수 없는 존재로부터 인생을 선물받았습니다

우리는 누구인지 알수 없는 어떤 존재로부터 인생을 선물받았습니다. 또한 그것을 온전히 자기만의 것으로 창조할 수 있는 무한한 선택의 자유도 함께 받았습니다. 우리는 그 무한한 능력으로 자신만의 인생을 원하는 대로 창조할 수 있습니다. , 일지 이승헌 겸손의 씨를 뿌리는 사람은 우정의 꽃을 피우고 친절의 나무를 심는 사람은 사랑의 열매를 거둡니다. 사랑없는 속박은 야만 행위이며 속박 없는 사랑은 자멸 행위이니 사랑에 낭비란 없는 것임을 우정이란 온 세상을 이어주는 유일한 접합제이며 겸손은 타인의 호의와 애정에 보답하는 조그마한 댓가입니다. 세상의 어두움은 그림자에 불과하며 바로 그 뒤 손 닿는 곳에 행복이 있습니다. 사람이란 바빠야 행복한 법 몸은 일을 하고 머릿속은 꽉 차 있어야 마음이 만족스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