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잔의 여유(餘裕)/일상의 여백(餘白) 50

포스트 코로나 시대, 뇌와 교육의 미래가치

https://youtu.be/LD2_EjRlaeI [10월27일에 열린 2020 미래사회 교육 컨퍼런스 강연입니다] 오늘 강연을 통해 저는 ‘K-교육 모델국가’로의 가능성을 모색해보고자 합니다. 저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를 설립할 때,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한국의 한 대학교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지구와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진짜 글로벌 대학이 되어야겠다는 꿈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그 꿈을 실현하는데 가장 중요한 질문은 “과연 무엇으로 한국을 넘어 전 세계로 글로벌화 할 것인가?”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지금 지구촌에서 가장 유명한 팝그룹이 누구인지 아시죠? 지구촌에 감성충격을 전하고 있는 BTS입니다. 글로벌사이버대학은 해외에서 ‘BTS 대학’으로 불리는 한류 대학입니다. BTS의 ‘러브 유어셀프’ 메시지에는 ..

독서백편의자현[讀書百遍義自見] 

독서백편의자현[讀書百遍義自見] - 책을 백번 읽으면 그 뜻은 저절로 알게 된다. ○ 讀(읽을 독) 書(글 서) 百(일백 백) 遍(두루 편) 義(옳을 의) 自(스스로 자) 見(뵈올 현, 볼 견) 뜻이 어려운 글도 자꾸 되풀이하여 읽으면, 그 뜻을 스스로 깨우쳐 알게 됨. 좋은 책을 읽으면 옛 현인과도 벗이 될 수 있다고 한 말이 孟子(맹자)의 讀書尙友(독서상우)다. ‘좋은 책을 읽는 것은 과거의 가장 뛰어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과 같다’고 한 데카르트의 말과 똑 같다. 독서의 유익함에 대한 성어는 부지기수고 이 난에서도 다수 소개했다. 책을 많이 갖고 있는 것, 밤낮으로 책에서 눈을 떼지 않고 열심히 읽는 태도, 독서의 이득에 대한 깨우침 등등이다. 책을 펴기만 하면 졸린다고 머리카락을 매달고 넓적다..

코로나19의 증상

이것은 매일 새로운 코로나19의 증상입니다.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 첫째날 ~3일째날 1. 증상은 거의 감기와 동일 2. 인후 약한 통증. 3. 열없음, 피로도없음. 여전히 정상적으로 식사가능. ● 4 일째날 1. 인후 조금의통증, 온몸 아픔 2. 쉰 목소리 3. 체온은 평균 36.5 유지. 4. 경증의두통 5. 경증의 설사 혹은 소화계통문제 . ● 5일쨰날 1. 인후통증, 쉰목소리. 2. 경도의 발열, 온도 36.5-36.7도 3. 전신쇄약, 관절통증. ● 6일째날 1. 경도발열, 37도 2. 기침과 점액 혹은 마른기침 동반 3. 식사, 말할 때, 혹은 침을 삼킬 시 인후통 동반 4. 오심, 피곤함. 5. 때떄로 호흡곤란 6. 손가락 통증. 7. 설사와 구토 동반 ● 7일째 1. 고열, 37.4-37..

코로나가 가져온, 가져올 변화

⭕ 코로나가 가져온, 가져올 변화 인류를 가장 많이 죽인 것은 핵전쟁이 아니라 바이러스다. 한 달도 안돼 7만 여명이 죽을 줄이야! 세계 인구 모두가 다 마스크를 쓸 줄이야! 미국 중국 등 열강의 피해가 더 클 줄이야! 내일을 알수 없다. 이런 사실을 스님, 신부, 목사, 예언가, 무속인 아무도 몰랐다 인간 사회의 변화! 하찮은 것에 맥없이 무너지는 사회가 되었다. 심지어 전쟁이나 다툼도 중지시켰다. 대량생산, 대량소비가 사양길에 들었다. 사회보장, 유류가격 투자도 영향을 미쳤다. 돈이 무의미하다는 것을 알았다. 인간이 멈추니 지구가 살아났다. 공기가 깨끗해졌다. 가정과 가족이 소중한 것을 알았다. 입에 재갈을 물리니 과묵해졌다. 모두가 자기 스스로를 돌아보기 시작했다. 아프리카, 호주도 안전지대가 아닌..

무예(武藝)냐 예술(藝術)이냐

무예(武藝)냐 예술(藝術)이냐 《조선왕조실록》에 나타난 무예 관련 용어 검색 필자가 ‘무예(武藝)’란 용어를 퍼뜨린 지 30년이 되어간다. 1987년 12월 22-23일 서울 동숭동 바탕골예술극장에서 ‘해범 김광석 한국무예발표회’(한국민속극연구소 주최)를 개최하면서 ‘한국무예’ ‘전통무예’란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당시에는 ‘무술(武術)’ ‘무도(武道)’란 용어가 유행하던 때여서 ‘무예’란 용어가 대단히 생소했었지만 어느덧 지금은 한국의 대부분 호신술들이 ‘무예’로 바꾸어 사용하고 있다. 그리하여 지금은 중국은 ‘무술’, 한국은 ‘무예’, 일본은 ‘무도’로 거의 굳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이 땅에서는 ‘무예’를 제도권에서는 그다지 탐탁하게 여기지 않는 구태가 있다. 가령 체육계에서는 무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