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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인간 133]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86

[홍익인간 133]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862011년 11월 15일 (화) 08:57:33천산(天山) sppopsj@yahoo.co.kr-조선(朝鮮) 제15대 대음(代音, 후흘달後屹達) 천왕(天王)의 역사 - 제13대 천왕인 흘달(屹達)을 대음달(代音達)이라고도 하며, 제15대 대음(代音)을 후흘달(後屹達)이라고도 한다. 즉 제13대와 제15대 천왕이 흘달(屹達)로서 대음달(代音達)이 되는데, 흘달의 흘(屹)은 “클(大)”을 나타낸 글자가 되고, 대음(代音)은 대음(大音)으로서 “큼(大)”을 나타낸 글자가 되는 것이다. [은(殷)나라 소갑(小甲)이 화친을 구하다] 서기전1661년 경진년(庚辰年)에 은(殷)나라 왕 소갑(小甲)이 사신을 보내와 화친(和親)을 구하였다. 은나라 왕 소갑(小甲)은 서기전..

[홍익인간 132]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85

[홍익인간 132]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852011년 11월 10일 (목) 21:26:20천산(天山) sppopsj@yahoo.co.kr-조선(朝鮮) 제14대 고불(古弗) 천왕(天王)의 역사 - [오색 큰닭(五色大鷄) 출현] 서기전1680년 9월에 마른 나무에 싹이 나고 오색(五色)의 큰 닭이 성(城)의 동쪽 자촌(子村)에서 깨어나오니, 이를 본 사람들이 잘못 알고 봉(鳳)이라 하였다. 마른 나무에 싹이 나오고 오색의 큰 닭이 출현한 것으로 보아 보통일은 아닌 듯 하다. 경우에 따라 이적(異蹟)이 일어나는 것은 다 연유가 있는 법인데, 그 원인을 잘 알지 못하면 기적(奇蹟)처럼 여겨지는 것이 된다. 봉황(鳳凰)은 글자의 모양에서처럼 날개가 긴 새가 되며, 날개가 큰 닭이나 공작(孔雀)이 봉황새의 ..

[홍익인간 131]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84

[홍익인간 131]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842011년 11월 10일 (목) 08:10:02천산(天山) sppopsj@yahoo.co.kr-조선(朝鮮) 제14대 고불(古弗) 천왕(天王)의 역사 - [기우제(祈雨祭)] 서기전1716년 을유년(乙酉年)에 큰 가뭄이 들어 천왕께서 하늘에 기도하여 비오기를 빌며, 하늘에 맹서하여 고하되, “하늘이 비록 크다 하나 백성이 없이 어찌 베풀 것이며, 비가 비록 기름지다 하나 곡식이 없이 어찌 귀하다 하리오! 백성이 하늘로 여기는 것은 곡식이며 하늘이 마음으로 여기는 것이 사람이니, 하늘과 사람은 한몸일진대 하늘이 어찌 백성을 버리시리오? 이에 비는 곡식을 번성하게 하고 때 맞추어 구제하게 하소서!” 하니, 말이 끝나자마자 큰 비가 수천리에 장대같이 내렸다. 이 ..

[홍익인간 130]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83

[홍익인간 130]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832011년 11월 09일 (수) 09:10:30천산(天山) sppopsj@yahoo.co.kr-조선(朝鮮) 제13대 흘달(屹達) 천왕(天王)의 역사 - [천지화랑(天指花郞)-국자랑(國子郞)] 서기전1763년 무술년(戊戌年)에 소도(蘇塗)를 많이 설치하고 천지화(天指花)를 심었다. 미혼(未婚)의 자제(子弟)로 하여금 읽고, 활쏘는 것을 익히게 하며 이들을 국자랑(國子郞)이라 부르게 하였다. 국자랑들은 돌아다닐 때 머리에 천지화(天指花)를 꽂았으므로 사람들은 이들을 천지화랑(天指花郞)이라고도 불렀다. 소도(蘇塗)는 국선(國仙)이 하늘에 제(祭)를 올리는 제천단(祭天壇)이 있는 신성지역(神聖地域)이다. 국선(國仙)은 나라에서 뽑은 선인(仙人) 즉 종(倧)으로서..

[홍익인간 129]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82

[홍익인간 129]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822011년 11월 07일 (월) 20:52:55천산(天山) sppopsj@yahoo.co.kr-조선(朝鮮) 제13대 흘달(屹達) 천왕(天王)의 역사 - [지방행정 단위인 주현(州縣)을 정하다] 서기전1767년 갑오년(甲午年)에 주(州)와 현(縣)을 정하고 직책의 분권제도를 세웠다. 관리는 권력을 겸하지 않고 정치는 법칙을 넘어 섬이 없으니, 백성들은 고향을 떠나지 않고 스스로 일하는 곳에서 편안하여 거문고 노랫소리가 넘쳐 흘렀다. 단군조선 초기에 이미 경(京), 이궁(離宮), 국(國), 주(州), 원(原), 성(城), 읍(邑), 구(區), 가(家) 등의 행정단위가 정립되었던 것이 되는데, 이때에 이르러 주(州)와 현(縣)의 제도를 재정비한 것이 된다.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