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뿌리를 찾아서)/홍익인간 7만년 역사

[홍익인간 258] 단군조선 문화제도 25

양해천 2018. 1. 22. 11:36

[홍익인간 258] 단군조선 문화제도 25

2012년 03월 20일 (화) 11:04:37천산(天山)  sppopsj@yahoo.co.kr

3. 윤리도덕(倫理道德) 

단군조선 시대는 홍익인간 세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필요한 정치를 펼친 시대였음은 물론 윤리도덕과 예의의 시대였다라고 할 수 있다. 

단군조선은 배달나라의 정통성을 계승한 나라로서 배달나라 시대의 정치제도를 홍익인간 세상을 실현하는 데 그대로 적용하였던 것이며, 법 이전에 인간윤리와 사회도덕으로써 백성들을 교화하여 진정한 홍익인간(弘益人間) 이화세계(理化世界)를 실현하였던 것이 된다. 

특히, 참전계경(參佺戒經)은 홍익인간 이화세계를 실현하기 위하여 필요한 법(法) 이전의 계율(戒律)로서 하늘과 땅의 이치에 부합하는 인간으로서의 도리를 가르치고 있으며, 가정과 사회와 국가에 적용되는 법에 상응하는 윤리도덕의 가르침도 담고 있다. 

가. 삼륜구덕(三倫九德:삼륜구서) 

배달나라 시대에 이미 삼륜구서(三倫九誓)라는 기본적인 윤리도덕(倫理道德)이 체계화 되어 있었다. 특히 서기전2700년경 배달나라 제14대 치우천왕이 황제헌원의 반란을 평정할 때, 군사들에게 헌원이 삼륜구서(三倫九誓)의 행함을 게을리 하였으므로 토벌하게 되었다라고 설파한 역사가 있기도 하다. 삼륜(三倫)이란 세가지 인간사회 윤리를, 구서(九誓)란 아홉가지 맹서를 가리키는 것이 되는데, 구서는 곧 아홉가지 도덕으로서 구덕(九德)이기도 하다. 

삼륜(三倫)은 소위 군사부(君師夫)의 기본 윤리를 가리킨다. 즉, 임금은 임금다워야 하며, 스승은 스승다워야 하고, 아버지는 아버지 다워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신하는 신하다워야 하며, 제자는 제자다워야 하고, 자식은 자식다워야 하는 것이 된다. 

이러한 삼륜에 관한 가르침은 단군조선 시대 초기인 서기전2182년에 삼랑 을보륵이 제3대 가륵(嘉勒) 천왕께 신왕종전(神王倧佺)의 도(道)를 말씀드리는 내용에 나타나고 있다. 

주나라 춘추시대에 공자(孔子)에게서 시작된 유교의 소위 삼강오륜(三綱五倫)의 삼강(三綱)이 여기에서 말하는 삼륜(三倫)에 해당하는 것이 된다. 

구덕(九德)은 사람이 사회와 국가의 구성원으로서 지켜야 할 아홉가지 도덕으로서 구서(九誓) 즉 아홉가지 맹서가 된다. 특히, 서기전424년 제44대 구물(丘勿) 천왕이 다스림을 크게 바꾸려고 천제(天帝)의 묘(廟) 마당에 큰 나무를 세우고 북을 매어 달도록 하여 삼칠일(3.7日)을 기한으로 하여 연령순으로 서로 마시면서 권화(勸化)하여 성책(成冊)하였는데, 이를 구서(九誓)의 모임이라 하고 항상 구서(九誓)의 글을 사용하였다고 기록된다. 

구덕(九德) 즉 구서(九誓)는, 집에서는 효도하고(孝于家), 형제간에 우애 있으며(友于兄弟), 스승과 벗과는 믿음이 있고(信于師友), 나라에는 충성을 다하며(忠于國), 무리에게는 겸손하고(遜于群), 맡은 정치의 일에 밝으며(明知于政事), 전장에서는 용감하고(勇于戰陣), 몸과 행동에 청렴하며(廉于身行), 직업에는 의로움이 있어야(義于職業)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구덕의 아홉가지 도덕은 사람이 가정과 사회와 국가의 구성원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규범이 된다. 이로써 배달나라는 물론 단군조선은 가정과 사회와 국가를 모두 중히 여기는 강력한 윤리도덕(倫理道德)의 시대였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제3대 가륵(嘉勒) 천왕이 칙서(勅書)로 내린 여덟가지 가르침이 있는 바, 아비는 마땅히 자애롭고, 자식은 마땅히 효성스러우며, 임금은 마땅히 의로워야 하고, 신하는 마땅히 충성스러워야 하며, 부부는 마땅히 서로 공경하여야 하고, 형제는 마땅히 서로 사랑하여야 하며, 노소는 마땅히 순서가 있어야 하고, 친구는 마땅히 신의가 있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이 여덟가지 가르침은 주나라 춘추시대 공자(孔子)에게서 시작된 유교(儒敎)의 소위 삼강오륜(三綱五倫)의 내용을 포괄하는 것이 된다. 

나. 천범(天範) 

천범은 서기전2333년 10월 3일에 조선을 개국한 단군왕검(檀君王儉) 천제(天帝)께서 가르치신 하늘의 법으로서,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 참전계경(參佺戒經)의 가르침을 8가지 말씀으로 함축한 내용이 된다. 

지금도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속담으로,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짚신도 짝이 있다, 열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는 등의 원천이 되는 가르침이 단군왕검 천제의 천범(天範) 8조에서 담겨져 있는 것이다. 천범 8조의 내용에서 단군조선 초기에 이미 경천(敬天), 충효(忠孝) 사상이 존재하였으며, 벼농사가 행해지고 있었다는 것을 단적으로 알 수 있게 한다. 

천범(天範) 8조(條)는 아래와 같다. 

1. 하늘의 법[천범]은 오직 하나이며 그 문은 둘이 아니니, 너희들이 오직 순수하게 정성을 하나로 하면, 너희 마음이 하늘을 뵐 것이다. 

2. 하늘의 법은 늘 하나이고 사람의 마음은 오로지 같으며, 스스로를 미루어 마음을 잡아 다른 사람의 마음에 이르면, 다른 사람의 마음도 변화하여 역시 하늘의 법에 맞아지니, 이에 만방에 적용하여 다스릴 수 있을 것이다. 

3. 너희들은 부모에게서 났고, 부모는 하늘로부터 내려왔으니, 오로지 부모를 공경하고 이에 하늘을 지극히 공경할 것이며, 이를 나라에 이르게 하면 이것이 곧 충효이고, 너희들이 이러한 이치를 정성으로 실천하면 하늘이 무너져도 반드시 먼저 벗어날 것이다. 

4. 짐승도 짝이 있고 헤진 신발도 짝이 있나니, 너희 남녀는 화목하여 원망하지 말고 질투하지 말고 음란하지 말 것이다. 

5. 너희가 열손가락을 깨물면 그 아픔에 크고 작음이 없으니, 너희들이 서로 사랑하고 헐뜯지 말며 서로 돕고 해치지 아니하면 집안과 나라가 흥할 것이다. 

6. 너희들은 소와 말을 보아라, 오히려 그 풀을 나누어 먹지 않느냐. 너희들이 서로 양보하고 빼앗지 않고 함께 일하고 훔치지 아니하면, 나라가 융성할 것이다. 

7. 너희들은 범을 보아라, 사나움이 한이 없고 신령스럽지 못하여 이에 비천하게 되었나니, 너희들은 오만하게 굴어 본성을 잃지 말고 사람을 상하게 하지 말며, 늘 하늘의 법을 지키고 지극히 사물을 사랑할 것이며, 너희들이 돕더라도 약한 자를 능멸하지 말고, 구제구휼하더라도 비천한 자를 모욕하지 말 것이니, 너희들이 만약 이러한 법칙을 어긴다면, 영원히 신(神)의 도움을 얻지 못할 것이며 몸과 집안이 사라질 것이다. 

8. 너희들이 만약 벼밭에 불을 놓아 벼가 모두 사라진다면 신인(神人)이 진노할 것이고, 너희들이 비록 두껍게 감싼다 하여도 그 냄새가 반드시 샐 것이니, 너희들은 본성을 공경스럽게 지녀서 사악함을 품지 말고 악함을 숨기지 말고 재앙을 감추지 말 것이며, 마음으로 지극히 하늘을 공경하고 백성들을 가까이 하면, 이에 복록이 무궁할 것이니, 너희 오가들은 따를 지어다. 

([천범8조 원문] 1. 天範惟一 弗二厥門 爾惟純誠一 爾心乃朝天 2. 天範恒一 人心惟同 推己秉心 以及人心 人心惟化 亦合天範 乃用御于萬邦 3. 爾生由親 親降自天 惟敬爾親 乃克敬天 以及于邦國 是乃忠孝 爾克體是道 天有崩 必先脫免 4. 禽獸有雙 弊履有對 爾男女以和 無怨無妬無淫 5. 爾嚼十指 痛無大小 爾相愛無胥讒 互佑無相殘 家國以興 6. 爾觀牛馬 猶分厥芻 爾互讓 無胥奪 共作無相盜 國家以殷 7. 爾觀于虎 强暴不靈 乃作孼 爾無桀驁以 戕性無傷人 恒遵天範 克愛勿 爾扶傾無陵弱 濟恤無侮卑 爾有越厥則 永不得神佑 身家以殞 8. 爾如有衝 火于禾田 禾稼將殄滅 神人以怒 爾雖厚包 厥香必漏 爾敬持彝性 無懷慝 無隱惡 無藏禍 心克敬于天 親于民 爾乃福祿 無窮 爾五加衆 其欽哉) 

다. 삼육대례(三六大禮) 

삼육대례(三六大禮)를 행한 역사기록으로는, 서기전2267년 도산회의(塗山會議) 때 우순(虞舜)의 신하 사공(司空) 우(禹)가 단군조선의 사자(使者) 태자부루(太子扶婁)로부터 오행치수법(五行治水法)을 전수받을 때 태자부루께 올린 역사와, 이후 서기전2182년 5월에 삼랑(三郞) 을보륵(乙普勒)이 제3대 가륵(嘉勒) 천왕께 신왕종전(神王倧佺)의 도(道)를 말씀드릴 때 행한 것과, 서기전424년 3월 16일 삼신영고제 때 제44대 구물 천왕께서 행한 역사가 있는 바, 이러한 삼육대례는 배달나라 시대에 이미 행해졌던 것이 된다. 

삼육대례란 세 번, 여섯 번 절하는 큰 예의라는 뜻인데, 실제로 행한 예법은 엄지손가락을 교차시켜 바른손을 올려놓고서 삼(三), 육(六), 구(九)의 수(數)에 해당하는 절을 행하는 의식이다. 즉, 삼육대례는 삼육구배(三六九拜)라고도 하는데, 세 번, 여섯 번 아홉 번 정하는 예법이 된다. 

엄지손가락을 교차시켜 바른손을 올린 뒤에 삼육대례를 행하는데, 바른손 엄지손가락은 자(子)를 나타내고 왼손 엄지손가락은 해(亥)를 나타내며, 바른손을 더함은 태극(太極)의 형상을 만드는 것이 된다. 

삼육구배는 음력 3월 16일에 지내는 삼신영고제(三神迎鼓祭) 등의 때에 올리는 절로서 천지인(天地人) 삼신(三神)에 감사하는 대예법(大禮法)인데, 첫 번째 절에서 세 번 머리를 땅에 닿도록 조아리고, 두 번째 절에서 여섯 번 머리를 땅에 닿도록 조아리며, 세 번째 절에서 아홉 번 머리를 땅에 닿도록 조아리는 예법이 된다. 

라. 오상도(五常道:삼한오계:다물오계:세속오계) 

오상(五常)의 도(道)는 소도(蘇塗)의 오계(五戒)이다. 

소도(蘇塗)는 제천(祭天)하는 신성지역(神聖地域)으로서 교화(敎化)의 근원이 되는 곳이다. 소도에는 오계가 있었으니, 바로 충(忠), 효(孝), 신(信), 용(勇), 인(仁)의 오상(五常)의 도(道)이다. 

오상의 도는 서기전3897년에 시작된 배달나라 시대에 이미 존재한 소도오계(蘇塗五戒)로서, 서기전2333년에 시작된 단군조선의 삼한오계(三韓五戒)이기도 하며, 서기전57년에 시작된 고구려 시조 고주몽(高朱蒙)의 다물오계(多勿五戒)이기도 하고, 신라 시대 원광법사가 화랑도(花郞徒)를 위해 정하였다는 세속오계(世俗五戒)이기도 하다. 

충(忠)은 사군이충(事君以忠), 효(孝)는 사친이효(事親以孝), 신(信)은 교우이신(交友以信), 용(勇)은 임전무퇴(臨陣無退:臨戰無退), 인(仁)은 살생유택(殺生有擇)이다. 

<소도(蘇塗)의 국선화랑(國仙花郞)의 역사> 

한웅천왕(桓雄天王)이 개천(開天)하여 백성에게 교화를 베풀 때 천경(天經:천부경)과 신고(神誥:삼일신고)를 가르쳐 크게 무리를 깨우쳤고. 구한(九桓)은 소도(蘇塗)를 주관하고 관경(管境)을 주관하며 무리와 의논하여 화백(和白)으로써 뜻을 하나로 하게 하였다. 

서기전1891년에 단군조선 제11대 도해(道奚) 천왕이 오가(五加)에게 명하여 12명산의 제일 좋은 곳을 택하여 국선소도(國仙蘇塗)를 설치하게 하였다, 둘레에 많은 박달나무를 심고 가운데서 제일 큰 나무를 가려내 한웅상(桓雄像)을 만들어 이를 봉하고 제사를 지냈다, 이를 웅상(雄常)이라 하였다. 

또, 서기전1763년에 단군조선 제13대 홀달(忽達) 천왕이 소도(蘇塗)를 많이 세워 천지화(天指花)를 심고 미혼(未婚)의 자제(子弟)로 하여금 독서와 활쏘기를 익히게 하니 그들을 이름하여 국자랑(國子郞)이라 하며 국자랑이 출행할 때 머리에 천지화를 꽂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천지화랑(天指花郞)이라 하였다. 

또, 서기전1160년에 제24대 연나(延那) 천왕이 소도(蘇塗)를 증설하고 하늘에 제사 지냈으며, 서기전1104년에 제25대 솔나(率那) 천왕이 상소도(上蘇塗)에 계시면서 옛날 예의를 강연하였다. 

소도제천(蘇塗祭天)은 구려(九黎) 교화(敎化)의 근원이었는데, 소도가 선 곳에는 모두 계율이 있었으니, 충(忠), 효(孝), 신(信), 용(勇), 인(仁)의 오상(五常)의 도(道)이며, 소도 옆에는 경당(扃堂)을 세워 미혼의 자제로 하여금 사물을 강습하게 했는데, 즉 책읽기(讀書), 활쏘기(習射), 말타기(馳馬), 예절(禮節), 가악(歌樂), 권박일술(拳搏釰術) 등의 육예(六藝)를 강습하였다. 

원화(源花)는 여랑(女郞)을 말하고 사내는 화랑(花郞)이라고 하거나 천왕랑(天王郞)이라고 하니, 임금이 오우관(烏羽冠)을 하사해 쓰게 하고 의식을 행할 때는 큰 나무를 지정해 한웅신상(桓雄神像)을 만들고 거기에 절을 하였는데, 신수(신단수)를 속세에서는 웅상(雄像)이라고 하는데 상은 늘 있다는 뜻이다. 

서기전1282년에 세운 금팔조(禁八條) 중에는 특히 소도(蘇塗)를 헐거나 부순 자는 금고에 처한다라는 규정을 두었다. 이는 신정(神政)의 단적인 증거가 된다. 

이상으로 보면, 신라 화랑의 세속오계는 바로 단군조선시대 삼한 소도의 오상(五常)의 계율(戒律)이며, 소도(蘇塗)는 배달나라 때부터 설치되어 교화의 근원이 되었으며 단군조선으로 계승되어 왔던 것이고, 소도 옆에는 경당(扃堂)을 두어 육예를 닦게 하였고 경당은 고구려에도 있었던 것인 바, 소위 세속오계는 국선소도의 오상의 계율로서 삼한오계(三韓五戒)인 것이고, 단군조선의 천지화랑 또는 천왕랑, 국자랑이 고구려의 조의선인과 신라 화랑의 원류인 것이다. 

신라에서는 화랑도(花郞徒)의 최고 지도자를 국선(國仙)이라 하고, 그 아래에 간부격의 화랑(花郞)이 있으며, 그 아래 무리를 낭도(郎徒)라 하였던 것이고, 고구려에서는 지도자로서 계율을 지도하고 신탁(神託)을 맡은 자를 참전(參佺)이라 하고, 무예(武藝)를 지도하는 자를 조의(皁衣)라 하며, 그 아래 무리를 선인(仙人:선인도랑)이라 하였던 것이 된다. 소위 선비는 선인(仙人)에서 나온 말로서, 근세 조선시대에는 유교의 무리를 선비라고 부르는데, 선비의 원래 뜻은 문무(文武)를 겸비한 사(士)로서의 선인(仙人)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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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프로필] 조홍근(曺洪根, 52세). 한문화재단(桓文化財團) 총재. 트위트-페이스북 역사당 부총재. 현 법무사. 

  
 
  
 

30여년 족보(族譜)와 한중일(韓中日) 역사를 연구해 오면서, 부도지(符都誌), 한단고기(桓檀古記), 규원사화(揆園史話), 단기고사(檀奇古史) 등 귀중한 역사자료를 통하여, 우리역사 1만년을 넘어 마고(麻姑) 시대를 포함한 7만2천390년 역사를 밝히고 있음. 

1. 역법(曆法)의 시초는 마고성(麻姑城)의 황궁씨(黃穹氏) 시대인 서기전24418년 계해년(癸亥年)임을 밝혔으며, 서기전70378년 계해년이 마고(麻姑) 기원(紀元:천부 天符)임을 밝혔음. 
2. 나반(那般:那般尊者:獨聖者)이 한국(桓國)시대 한인씨(桓因氏) 이전의 임금이던 유인씨(有因氏)이며, 한인씨 7대(代)가 약1,000년을 다스렸던 것임을 밝혔음. 
3. 윷놀이판의 모습이 천부경(天符經)의 역(易), 역법(曆法), 음양오행(陰陽五行), 단군조선의 정치행정구조를 나타낸 것임을 밝혔으며, 태호복희 8괘역과 윷놀이판의 역이 지구의 자전과 공전을 기반으로 한 역(易)임을 밝혔음. 
4. 천제(天帝), 천황(天皇:天王), 천군(天君), 천공(天公), 천후(天侯), 천백(天伯), 천자(天子), 천남(天男)의 위계질서를 최초로 밝혔으며, 천제자(天帝子)와 천자(天子)의 차이점을 최초로 밝혔음. 
5. 태호복희씨(太皞伏羲氏)가 일반 천자(天子)가 아니라 천지인(天地人) 제사장인 천군(天君)임을 밝혔음. 6. 아리랑(阿里嶺) 민요의 원천이 되는 최초의 역사적 사실을 밝혔음. 
7. 고대중국의 요순우(堯舜禹)와 고대일본의 신무왕(神武王)이 단군조선의 반역자(反逆者)이면서 제후격의 천자임을 밝혔음. 
8. 우비(禹碑, 우 치수기념 부루공덕비)의 비문을 국내 최초로 역사적 해석을 하여, 서기전2267년 이후 우가 치수에 성공한 후 치수법을 전수해 준 단군조선 태자부루의 공덕을 새긴 것임을 밝혔음. 
9. 일본 국조신(國祖神)인 천조대신(天照大神)의 사당인 이세신궁(伊勢神宮)에 소장된 원시한글 축문을 국내 최초로 완벽 해독하고, 요하유로 기록된 천조대신이 단군조선 두지주 예읍의 추장의 후손임을 역사적으로 밝혔음. 
10. 명도전(明刀錢) 최초 해독학자 허대동선생<저서 고조선문자>의 가림토(加臨土) 해독의 검증에 참여하여 첨수도, 명도전이 단군조선의 화폐이며, 거기에 새겨진 문자가 단군조선의 문자임을 밝혔음. 그 외 다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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