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인간 309] 고구려(高句麗) 연대기 18
22. 제22대 안장제(安藏帝:서기519년~서기531년)
문자제의 태자 흥안이 즉위하였다.
<을밀선인>
을밀선인(乙密仙人)은 을소(乙素)의 후손이다. 평양에 을밀대(乙密臺)를 세웠다고 한다. 을밀선인은 안장제 때 조의가 되고 나라에 공이 있었는데, 그를 따르는 무리가 3,000이나 되었으며, 가는 곳마다 구름처럼 모여서 다물흥방(多勿興邦)의 노래를 제창했다. 을밀선인은 일찍이 을밀대에 살면서 하늘에 제를 올리고 수련함을 임무로 삼았다.
<백제를 침공하다>
서기529년에 백제의 오곡성에서 전쟁하여 대승을 거두었다.
23. 제23대 안원제(安原帝:서기531년~서기545년)
안장제가 아들없이 붕하자 아우인 보연이 즉위하였다.
서기540년에 백제의 우산성 침입을 격퇴하였다.
서기545년에 안원제가 갑자기 붕하자, 중부인과 소부인의 각 아들을 중심으로 편이 가려 3개월이나 싸우다가 중부인의 아들 평성이 즉위하였다.
이러한 틈에 신라는 백제와 함께 한강유역의 고구려 10여개 성을 빼앗았다.
24. 제24대 양원제(襄原帝:서기545년~서기559년)
안장제의 중부인의 아들 평성이 즉위하였다.
장수 고홀이 돌궐을 쳐서 복속시켰다.
서기552년에 장안성을 축조하였다.
25. 제25대 평강상호태열제(平岡上好太烈帝:서기559년~서기590년):평원제]
서기559년에 양원제의 태자 양성이 즉위하여 연호를 대덕(大德)이라 하였다.
<온달장군의 북주 대파>
서기576년 병신년에 온달장군이 갈석산(碣石山), 배찰산(拜察山)의 적을 토벌하여 추격하여 북주(北周)를 대파하고, 산서성(山西省)의 유림진(楡林鎭) 이동을 평정하였다.
<장안성 천도>
서기586년에 도읍을 장안성으로 옮겼다.
여기 장안성은 대동강 평양에 축조한 것이 된다.
<수나라의 통일>
서기582년에 후주의 양견이 수(隋)나라를 세우고 문제가 되었다.
서기589년에 수나라가 진나라를 멸하고 통일하였다.
26. 제26대 영양무원호태열제(嬰陽武元好太烈帝:서기590년~서기618년)
서기590년에 평강제의 태자 원이 즉위하여 연호를 홍무(弘武)라 하였다.
<고구려가 먼저 수나라를 치다>
서기598년에 고구려는 말갈군사 1만여명을 동원하여 요서를 공격하였으나 실패하였다.
<연태조의 등주 토벌>
서기598년에 수나라 양견(楊堅)이 총관 위충을 파견하여 노략질을 하게 하니, 이에 서부대인 연태조(淵太祚)를 보내 등주(登州)를 토벌케 하여, 연태조가 총관(摠管) 위충(韋沖冲)을 잡아 죽였다.
<수나라 문제의 침입 실패>
서기598년에 수나라 양견이 한왕 양에게 30만 대군을 주어 정주(定州)를 출발하여 평양을 향해 진격시켰으나, 요택(遼澤)에 이르지 못해서 물난리를 만나 실패하였다. 연태조는 연개소문의 아버지이고, 연개소문의 할아버지는 연자유(淵子游)이며, 증조부는 연광(淵廣)으로 모두 막리지였다.
<백제를 치다>
서기598년에 백제 위덕왕이 수나라에 사신을 보내 고구려를 공격하도록 청하자 이에 고구려가 백제의 변경을 쳤다.
<신집 5권>
서기600년에 태학 박사 이문진이 유기 100권을 재정리하여 신집 5권을 편찬하였다.
<연개소문 탄생>
서기603년에 연개소문이 탄생하였다. 이때 아버지 연자유는 50세가 갓 넘었던 때이다.
<수나라 양제의 찬탈>
서기604년에 수나라의 문제의 둘째 아들 양광이 문제를 살해하고 왕위를 찬탈하여 양제로 즉위하였다.
<돌궐 정탐>
서기607년에 고구려의 사신이 돌궐을 방문하여 돌궐추장 계민을 만나고 있던 중 수나라 문제가 돌궐 추장 계민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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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프로필] 조홍근(曺洪根, 52세). 한문화재단(桓文化財團) 사무총장. 트위트-페이스북 역사당 부총재. 현 법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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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 동안 족보(族譜)와 한중일(韓中日) 역사를 연구해 오면서, 부도지(符都誌), 한단고기(桓檀古記), 규원사화(揆園史話), 단기고사(檀奇古史) 등 귀중한 역사자료를 통하여, 우리역사 1만년을 넘어 마고(麻姑) 시대를 포함한 7만2천390년 역사를 밝히고 있음.
1. 홍익인간(弘益人間) 천부(天符)의 역사는 마고성(麻姑城:파미르고원)의 마고(麻姑)시대인 서기전70378년 계해년(癸亥年)부터 시작되었음을 최초로 밝혔음.
2. 역법(曆法)이 시작된 해는 마고성(麻姑城)의 황궁씨(黃穹氏) 시대인 서기전25858년 계해년(癸亥年)임을 밝혔으며, 서기전70378년 계해년이 마고(麻姑) 기원(紀元:천부 天符)임을 밝혔음.
3. 황궁씨를 이은 나반(那般:那般尊者:獨聖者)이 한국(桓國)시대 한인씨(桓因氏) 이전의 임금이던 유인씨(有因氏)이며, 한인씨 7대(代)가 약1,000년을 다스렸다는 것임을 밝혔음.
4. 윷놀이판의 모습이 천부경(天符經)의 무한조화순환역(無限造化循環易), 음양오행(陰陽五行), 태양태음성력(太陽太陰星曆), 단군조선의 정치행정 구조를 나타낸 것임을 밝혔으며, 하도(河圖)와 낙서(洛書)가 배달나라 시대의 음양오행수리역(陰陽五行數理易)이며, 태호복희 8괘역과 윷놀이판의 역이 지구의 자전(自轉)과 공전(公轉)을 기반으로 한 역(易)임을 밝혔음.
5. 천제(天帝), 천황(天皇:天王), 천군(天君), 천공(天公), 천후(天侯), 천백(天伯), 천자(天子), 천남(天男)의 위계질서를 최초로 밝히고, 천제자(天帝子)와 천자(天子)의 차이점을 최초로 밝혔으며, 태호복희씨(太皞伏羲氏)가 일반 천자(天子)가 아니라 천지인(天地人) 삼신(三神)에게 제(祭)를 올리는 권한을 가진 제사장인 천군(天君)임을 밝혔음.
6. 아리랑(阿里嶺) 민요의 원천이 되는 최초의 역사적 사실이 서기전2333년 10월 3일 조선을 건국하기 이전에 있었던 당요(唐堯)의 전란(戰亂)으로 인한 단군왕검(檀君王儉)의 동북 아사달로의 이동과정임을 밝혔음.
7. 고대중국의 천자로 불리는 요순우(堯舜禹)와 고대일본의 신무왕(神武王)이 단군조선의 반역자(反逆者)이면서 제후인 천자(天子)임을 밝혔음.
8. 우비(禹碑:우 치수기념 부루공덕 비)의 비문을 국내 최초로 역사적 해석을 하여, 서기전2267년 이후 우(禹)가 치수에 성공한 후 치수법(治水法)을 전수해 준 단군조선 태자부루의 공덕을 새겨 남악(南嶽) 형산(衡山)에 세운 것임을 밝혔음.
9. 일본 국조신(國祖神)인 천조대신(天照大神)의 사당인 이세신궁(伊勢神宮)에 소장된 원시한글 축문을 국내 최초로 완벽 해독하고, 요하유로 기록된 천조대신이 단군조선 두지주(豆只州) 예읍(濊邑)의 추장(酋長)의 후손임을 밝혔음.
10. 명도전(明刀錢) 최초 해독학자 허대동선생<저서 고조선문자>의 가림토(加臨土) 해독의 검증에 참여하여 첨수도(尖首刀), 명도전이 단군조선의 화폐이며 새겨진 문자가 단군조선의 상형 및 표음 문자임을 밝혔음. 그 외 다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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