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뿌리를 찾아서)/홍익인간 7만년 역사

[홍익인간 321] 사국(四國) 시대 백제(百濟) 연대기 3

양해천 2018. 1. 23. 12:58

[홍익인간 321] 사국(四國) 시대 백제(百濟) 연대기 3

2012년 05월 19일 (토) 18:33:20천산(天山)  sppopsj@yahoo.co.kr

9. 제9대 책계왕(286~298) 

고이왕의 태자로 즉위하였다. 

서기286년에 위례성, 아차성, 사성을 수리하였다. 고구려가 대방을 공격하자 대방이 백제에 사자를 보내어 도움을 요청하여 구원병을 보내 주었다. 

서기287년에 동명묘를 배알하였다. 

백제는 고구려의 침입에 대비하여 아차성과 사성을 수리하였다. 

서기298년 가을에 낙랑이 맥인(貊人)과 함께 백제를 침입하였는데, 책계왕이 몸소 군사를 거느리고 싸웠으나 전사하였다. 여기 낙랑은 서기313년에 고구려에 의하여 소멸되는 발해만 유역의 낙랑이다. 


10. 제10대 분서왕(298~304) 

책계왕의 태자로 즉위하였다. 

서기299년에 동명묘를 배알하였다. 

서기304년에 낙랑군의 서현(西縣)을 공격하여 취하였다. 그러나, 분서왕은 낙랑태수가 보낸 자객에게 피살당하였다. 여기 낙랑은 서기313년에 고구려에 의하여 소멸되는 발해만 유역의 낙랑이다. 


11. 제11대 비류왕(304~344) 

구수왕의 둘째 아들이 즉위하였다. 

서기312년에 동명묘를 배알하였다. 

서기321년에 비류왕은 이복동생 우복을 내신좌평으로 삼았다. 

서기327년에 내신좌평 우복이 북한성에서 반란을 일으켰으나 곧 토벌되었다. 


12. 제12대 계왕(344~346) 

분서왕의 장남으로서 즉위하였다. 


13. 제13대 근초고왕(須:346~375) 

비유왕의 둘째 아들로서 즉위하였다. 

근초고왕은 마한을 완전히 정복하였다. 

근초고왕은 신라에 사신을 보내어 화친하고, 고구려에 첩자 사기를 보내어 고구려군이 되어 정탐하게 하였다. 

동진(東晋)과 교류하고 대방군을 점령하고, 왕인과 아직기를 일본에 보냈다. 여기 대방군은 서기313년에 낙랑과 함께 고구려에 의하여 소멸된 발해만 유역의 대방이며 백제가 이 대방의 옛 땅을 차지한 것이 된다. 

요서(遼西), 산동(山東), 일본에 식민지를 두었다. 지금의 난하 서쪽이 되는 요서지역에 요서군과 진평군이 있는 것이 되는데, 서기150년경 이후 후한(後漢) 말기부터 공략하여 진(晋:265~420)나라 때인 근초고왕 때에 설치되었던 것으로 된다. 

서기367년에 연호를 태화(泰和)라 하였다. 그리하여 백제가 일본 왜왕인 인덕왕(仁德王)에게 하사한 칠지도는 태화 4년인 서기372년에 하사한 것이 된다. 

서기369년에 고구려 고국원제가 2만여명의 군사를 이끌고 치양성(황해도 배천)에 머물며 백제의 민가를 약탈하게 하였다. 이에 근초고왕이 태자에게 군사를 거느리고 가서 고구려군을 막게 하였다. 이에 태자는 반걸양에서 첩자 사기를 만나 정황을 알고서 고구려군을 공격하여 주력부대를 무너뜨리고 추격하여 수곡성의 서부쪽에 이르렀다. 태자는 돌을 쌓아 승리를 표시하고 고구려군 포로5천명과 노획품을 가지고 돌아왔다. 

<고구려 고국원왕 전사> 
서기371년에 고구려가 군사를 일으켜 침공하였는데, 근초고왕이 패하(예성강) 근처에 복병을 두고 기다렸다가 급습하였다. 겨울에 근초고왕과 태자는 군사3만명을 거느리고 고구려의 평양성을 공격하고 한강에서 고국원왕을 전사시겼다. 

<한산 천도> 
서기371년에 수도를 한산(漢山)으로 옮겼다. 

서기372년에 백제는 동진에 사신을 보내어 수교하였다. 

서기372년 태화(泰和) 4년에 백제의 후왕(侯王)인 왜(倭)의 인덕왕(仁德王:313~399)에게 칠지도(七支刀)를 하사하였다. 

아직기가 일본 태자의 스승이 되었다. 

박사 왕인이 논어와 천자문을 일본에 전하였다. 

탐라를 복속시켰다. 

서기375년에 고흥(高興)이 서기(書記)를 지었다. 이어 백제기, 백제신찬, 백제본기 등이 편찬되었다. 

부자상속제를 시행하였다. 

서기384년에 동진(東晋)의 마라난타가 불교를 전래하였다. 


14. 제14대 근구수왕(서기375년~서기384년) 

근초고왕의 태자로서 즉위하였다. 

서기377년에 근구수왕이 3만여명의 군사로 고구려를 침공하여 평양성까지 진격하였다. 


15. 제15대 침류왕(서기384년~서기385년) 

근구수왕의 태자로서 즉위하였다. 

서기384년에 동진에서 승려 마라난타를 보내어 백제에 불교를 전하였다. 

서기385년에 한산에 절을 세우고 승려 10여명을 두었다. 


16. 제16대 진사왕(서기385년~서기392년) 

근구수왕의 둘쩨 아들이며 침류왕의 아우인 진사가 즉위하였다. 

서기386년에 청목령에서 팔곤성과 서해로 이어지는 장성을 축조하였다. 

서기387년에 말갈과 관미령에서 싸웠다. 

서기390년에 달솔 진가모에게 명하여 고구려의 도곤성을 빼앗고 2백여명을 사로 잡았다. 

서기391년에 말갈이 북쪽 변경을 함락하였다. 

서기392년에 고구려의 광개토호태황이 군사 4만을 이끌고 백제의 10성을 함락시켜 한수(漢水) 이북을 정복당하였다. 변방의 요새인 관미성까지 함락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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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프로필] 조홍근(曺洪根, 52세). 한문화재단(桓文化財團) 사무총장. 트위트-페이스북 역사당 부총재. 현 법무사. 

30여년 동안 족보(族譜)와 한중일(韓中日) 역사를 연구해 오면서, 부도지(符都誌), 한단고기(桓檀古記), 규원사화(揆園史話), 단기고사(檀奇古史) 등 귀중한 역사자료를 통하여, 우리역사 1만년을 넘어 마고(麻姑) 시대를 포함한 7만2천390년 역사를 밝히고 있음. 

1. 홍익인간(弘益人間) 천부(天符)의 역사는 마고성(麻姑城:파미르고원)의 마고(麻姑)시대인 서기전70378년 계해년(癸亥年)부터 시작되었음을 최초로 밝혔음. 
2. 역법(曆法)이 시작된 해는 마고성(麻姑城)의 황궁씨(黃穹氏) 시대인 서기전25858년 계해년(癸亥年)임을 밝혔으며, 서기전70378년 계해년이 마고(麻姑) 기원(紀元:천부 天符)임을 밝혔음. 
3. 황궁씨를 이은 나반(那般:那般尊者:獨聖者)이 한국(桓國)시대 한인씨(桓因氏) 이전의 임금이던 유인씨(有因氏)이며, 한인씨 7대(代)가 약1,000년을 다스렸다는 것임을 밝혔음. 
4. 윷놀이판의 모습이 천부경(天符經)의 무한조화순환역(無限造化循環易), 음양오행(陰陽五行), 태양태음성력(太陽太陰星曆), 단군조선의 정치행정 구조를 나타낸 것임을 밝혔으며, 하도(河圖)와 낙서(洛書)가 배달나라 시대의 음양오행수리역(陰陽五行數理易)이며, 태호복희 8괘역과 윷놀이판의 역이 지구의 자전(自轉)과 공전(公轉)을 기반으로 한 역(易)임을 밝혔음. 
5. 천제(天帝), 천황(天皇:天王), 천군(天君), 천공(天公), 천후(天侯), 천백(天伯), 천자(天子), 천남(天男)의 위계질서를 최초로 밝히고, 천제자(天帝子)와 천자(天子)의 차이점을 최초로 밝혔으며, 태호복희씨(太皞伏羲氏)가 일반 천자(天子)가 아니라 천지인(天地人) 삼신(三神)에게 제(祭)를 올리는 권한을 가진 제사장인 천군(天君)임을 밝혔음. 
6. 아리랑(阿里嶺) 민요의 원천이 되는 최초의 역사적 사실이 서기전2333년 10월 3일 조선을 건국하기 이전에 있었던 당요(唐堯)의 전란(戰亂)으로 인한 단군왕검(檀君王儉)의 동북 아사달로의 이동과정임을 밝혔음. 
7. 고대중국의 천자로 불리는 요순우(堯舜禹)와 고대일본의 신무왕(神武王)이 단군조선의 반역자(反逆者)이면서 제후인 천자(天子)임을 밝혔음. 
8. 우비(禹碑:우 치수기념 부루공덕 비)의 비문을 국내 최초로 역사적 해석을 하여, 서기전2267년 이후 우(禹)가 치수에 성공한 후 치수법(治水法)을 전수해 준 단군조선 태자부루의 공덕을 새겨 남악(南嶽) 형산(衡山)에 세운 것임을 밝혔음. 
9. 일본 국조신(國祖神)인 천조대신(天照大神)의 사당인 이세신궁(伊勢神宮)에 소장된 원시한글 축문을 국내 최초로 완벽 해독하고, 요하유로 기록된 천조대신이 단군조선 두지주(豆只州) 예읍(濊邑)의 추장(酋長)의 후손임을 밝혔음. 
10. 명도전(明刀錢) 최초 해독학자 허대동선생<저서 고조선문자>의 가림토(加臨土) 해독의 검증에 참여하여 첨수도(尖首刀), 명도전이 단군조선의 화폐이며 새겨진 문자가 단군조선의 상형 및 표음 문자임을 밝혔음. 그 외 다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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