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잔의 여유(餘裕) 788

참으로 소중한 것

참으로 소중한 것 영국의 거부였던 피츠제럴드는 그의 사랑 하는 아내를 먼저 하늘나라로 보내게 되었습니다. 아내를 몹시 사랑했던 그는 아내가 남겨놓은 단 하나뿐인 열 살 갓 넘은 그의 아들을 더욱 사랑하고 정성을 다해 돌보았습니다. 하지만 아들마저 병을 앓다가 죽고 말았습니다.   홀로 된 피츠제럴드는 그의 여생을 유명한 미술작품을 수집하며 그 슬픔을 달래려 노력하였습니다. 세월이 흘러 피츠제럴드도 병으로 죽게 되었습니다.   그는 죽기 전 자기가 세상을 떠난 뒤에 어떻게 재산을 처분할 것인가를 유언으로 남겨두었습니다. 그 유언에는 그의 재산을 어떻게 처분할 것인가를 분명하게 밝혀 두었습니다. 그가 많은 돈을 들여 수집한 미술 소장품들을 경매에 붙이라는 지시가 그 유언서에 포함 되어 있었는데 그가 수집한 ..

새봄에는 축복만을!

♡새봄에는 축복만을!  가난한 사람에게 물으면 돈 많은 것이  복이라 하고! 돈 많은 사람에게 물으면 건강한 것이 복이라 하고! 건강한  사람에게 물으면 화목한 것이  복이라 하고! 화목한 사람에게 물으면 자식 있는 것이  복이라 하고! 자식 있는 사람에게 물으면 무자식이 복이라 합니다. 결국 복이란? 남에게는 있는데 나에게는 없는 것을 얻게 되는 것을 복이라 생각 하는것 같습니다! 역으로 생각하면? 남에게는 없는데  나에게 있는것, 그것이 복이 아닐까요? 생각만 바꾸면 모든게 복이 됩니다!  매일매일 복된하루로 화이팅! 오늘도 감사와 사랑으로 자신을 사랑하며.  마음도 사랑도 복된날 되시길 바랍니다.

사소한 말 한마디가 세상을 바꾼다

사소한 말 한마디가 세상을 바꾼다 딸은 친정아버지를 요양원에 두고 온 날 밤새 울었다.  누군가의 도움이 있어야 움직일 수 있는 아버지가  먼저 요양원 이야기를 꺼냈고, 하루 종일 아버지만 돌볼 수 없는 딸은 만류하지 못했다.  대신 딸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1주일에 한번은 꼭 찾아뵙기로 마음먹었다.  아버지가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어 요양원 방문을 한 첫날,  뜻밖으로 아버지의 표정이 밝은 것에 놀라고 안도했다.  그 이유는 요양원에 있는 노인을 부르는 호칭에 있었다. 보통 할머니 할아버지라고 부르는 다른 요양원과 달리  그곳에서는 한창 일하던 때의 호칭으로 부르고 있었다. 선생님, 지배인님, 원장님 등  그건 단지 호칭이 아니라  눈부신 젊은 날을 한 조각 돌려주는 일이기도 했다.  정년퇴직한 지 15..

조금씩 놓아주기

■ 조금씩 놓아주기  우리는 대부분 가족들 앞에서 너무 쉽게 화를 냅니다.  남들 앞에서는 침 한번 꿀꺽 삼키고 참을 수도 있는 문제를  가족이라는 이유로 못 참아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요.  서로 허물 없다는 이유 때문에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되는 편한 관계라는 핑계로  발가벗은 감정을 폭발시키는 경우가 얼마나 흔한가요. 하지만 그 어떤 경우라도 뜨거운 불은 화살을 남기게 마련입니다.  불을 지른 쪽은 멀쩡할 수 있지만 불길에 휩싸인 쪽은  크건 작건 상처를 입을 수 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불길에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 입은 화상이야 말로  오래오래 흉한 자국으로 남게됩니다.  내 곁에 가까이 있어서 나 때문에 가장 다치기 쉬운 사람들  나는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화상 자국을  가족들에게 남겨왔는지..

아침 斷想

🛑아침 斷想🛑 삶은 거만해 지지 말라고 가끔씩 시련이라는 아픔 을 우리에게 줍니다. 삶은 겸손해 지라고  어느 날 힘든 일을 겪게 만듭니다. 삶은 낮아지는 법을 배우라고 자꾸만 채찍질 을 하는 것 같습니다. 아픈 만큼 곱게 다듬고, 힘든 만큼 지혜롭게  커 가라고 무언가를  일깨워 주고있는 것입니다 사람은  만나 봐야 그 사람을 알고 사랑은 나눠봐야 그 사랑 의 진실을 알 수 있습니다 꼭 쥐고 있어야  내 것이 되는 인연은  진짜 내 인연이 아닙니다. 잠깐 놓았는 데도  내 곁에 머무는 사람이 진짜 내 사람입니다. 외로움은 누군가가 채워  줄 수 있지만, 그리움은  그 사람이 아니면 채울 수가 없습니다.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면  늘 배려해 주고, 따뜻하게 대해주며 시간의 흐름  속에 잊히지 않는 소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