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잔의 여유(餘裕) 822

서로 다름을 이해하라

[서로 다름을 이해하라] 술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길을 물으면 이렇게 대답합니다. "저쪽 코너에 호프집이 있거든요. 거기서 오른쪽으로 돌면 막걸릿집이 보입니다. 거기서 300미터 직진하면 됩니다." 목사님에게 길을 물으면 당연히 "저기 교회 보이시죠? 네 그 교회를 지나서 100미터 가면 2층에 교회가 보입니다. 그 교회에서 오른쪽으로 돌면 됩니다." 사람들에게 ' ' 가 그려진 카드를 보여주면 수학자는 덧셈이라고 하고. 산부인과 의사는 배꼽이라고 합니다. 목사는 십자가라고 하고. 교통 경찰은 사거리라고. 간호사는 적십자라고 하고. 약사는 녹십자라고 대답합니다. 모두가 다 자기 입장에서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다른 사람이 (틀린)것이 아니고. (다를)뿐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비판의 대상이 아니라 늘..

내려놓음의 끝에는 행복이 있다

🤲내려놓음의 끝에는⚘️ 행복이 있다 내가 행복할 때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할 때 더욱 행복합니다 포기는 할 수 없다고 멈추는 것이고 내려놓음은 할 수 있지만 비우는 마음으로 하지 않기로 결단하고 멈추는 것입니다 포기는 아쉬운 결정이고 내려놓음은 깊은 성찰인 것입니다 옳은 일을 할 때 느끼는 기쁨과 바른 길을 갈 때 느끼는 평안 바로 그 기쁨과 평안이 우리 인생의 가장 큰 보상입니다 그 기쁨과 평안 속으로 걸어가면 인생의 모든 순간은 영원한 시간입니다 마지막은 마지막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이 결정하는 것입니다 인생의 아름다운 마무리는 지금을 마지막처럼 사는 것입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너무 늦게 깨달은 인생의 15가지

♧너무 늦게 깨달은 인생의 15가지~ 1. 이 세상에 진실로부터 도망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살면서 때로는 피하고 싶은 진실과 맞닥뜨려야 할 때가 있다. 그냥 모른 채 살면 좋겠지만 진실은 너무 끈질겨서 우리 발목을 잡고 놓아주지 않는다. 2. 비상한 용기 없이는 불행의 늪을 건널 수 없다. 누구나 불행을 피해갈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이겨내지 못할 불행도 없다. 세상에 대한 원망과 자기연민을 이겨낼 용기만 있다면 우리는 모든 고통으로부터 구원받을 수 있다. 3. 가장 견고한 감옥은 우리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어떤 일을 망치는 가장 큰 원인은 두려움이다. 이 두려움이 갖가지 변명거리를 만들어내며 우리를 뒷걸음치게 만든다. 그리고 이 두려움은 누가 우리에게 준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만들어낸 것이다. ..

불천노 불이가

불천노 불이가 불천노(不遷怒) 불이과(不貳過) 쉽고도 어려운 일중에 나에게서 일어난 분노가 스스로 물러날때 까지 기다릴 수 있다면 그래서 내 분노가 그 누구에게도 전이 되지 않고 다스려져서 누군가에게 분노를 내보내지 않는 다는것이 얼마나 어려운일인지 공자님께서도 읶히 알고 계셨던같다. 그래서 옮길遷 이 한글자에 담긴 뜻을 헤아려 보면서 과연 나는 내가 화가났을때 내분노와 아무관계로 없는 주변에 가까이 있는타인에게 분불이를 한적이 얼마나 많던가? 그래서 종로에서 뺨맞고 한강에서 화풀이 한적이 많다면 불천노라는 아주단순한 말이 얼마나 실천에 옮기기가 어려운지 알게될 것이다. 不貳過 에서 확실하게 전해주고자 말은 누구나 허물이 있고 실수가 있을수 있다. 과거의 실수를 용서했다면 두번다시 들춰내서 그잘못을 나무..

늙는다는게 얼마나 서글픈가

늙는다는게 얼마나 서글픈가! 무거가 슈퍼마켓에서 나와 차열쇠를 찾았다. 주머니에는 없어서 다시 슈퍼마켓 안으로 들어가 토마토와 감자, 선반을 모두 뒤졌지만 아무 것도 발견하지 못했다. 갑자기 무거는 그것이 차 안에 남겨질 수도 있고 차가 도난 당할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고 빠르게 주차장으로 달려갔지만 차는 사라지고 없었다. 그래서 경찰에 전화를 걸어 무거가 처한 상황을 이야기하고 차량종류 , 차번호 등을 알려주고 열쇠를 안에 두고 왔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그리고 나서 얼마 후 영애씨에게 야단맞을까봐 무거운 마음으로 전화를 했다. 여봉..(목소리가 떨렸다) 열쇠를 차에 두고 내렸는데 도둑맞았어요! 긴 침묵이 흐르더니 영애씨가 큰소리로 말했다. 내 미용실 가기 전에 차로 당신을 태워다 주고 슈퍼마켓에서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