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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인간 85]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38

[홍익인간 85]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382011년 10월 02일 (일) 08:49:49천산(天山) sppopsj@yahoo.co.kr-조선(朝鮮) 제3대 가륵(嘉勒) 천왕(天王)의 역사 -[가림토(加臨土)] 1. 가림토의 뜻 가림토(加臨土)라는 말은 가림의 토 즉 “가리기 위한 말”이라는 뜻이며, 말소리를 명확하게 하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글자를 가리키는 것이 된다. 가림다(加臨多)라고도 하는데, 다(多)의 발음이 토(土)와 동일한 경우도 있다. 그래서 가리는 말이라는 뜻으로 볼 때 가림토로 읽는 것이 맞는 것이다. 가림토는 말소리를 구분(區分)하기 위한, 가리기 위한 글자이므로 자연히 소리글자 즉 표음문자가 된다. 그리하여 가림토는, 단군조선 초기에 말이 지방마다 달라져 통하지 않게 되고 상형문..

[홍익인간 84]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37

[홍익인간 84]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372011년 09월 30일 (금) 19:28:38천산(天山) sppopsj@yahoo.co.kr -조선(朝鮮) 제3대 가륵(嘉勒) 천왕(天王)의 역사 - [소리글자(正音) 가림토(加臨土) 38자 정선(精選)] 서기전2181년 경자년(庚子年) 가륵 천왕이 삼랑(三郞) 을보륵(乙普勒)에게 명하여 정음(正音) 38자를 만들게 하니, 이것을 가림토(加臨土)라 한다. 단군조선 소리글자(正音) : 가림토(加臨土) 38자단군조선 초기에 상형표의(象形表意) 문자인 진서(眞書) 즉 참글이 있었으나, 지방마다 말이 서로 다르고, 열집의 고을이 말이 그다지 통하지 않았으며, 백리(百里)의 나라가 글자가 서로 이해하기 어려웠으므로, 가륵 천왕이 말과 글을 통일시키기 위하여 가림토..

[홍익인간 83]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36

[홍익인간 83]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362011년 09월 29일 (목) 01:16:20천산(天山) sppopsj@yahoo.co.kr -조선(朝鮮) 제3대 가륵(嘉勒) 천왕(天王)의 역사 - 서기전2182년 기해년(己亥年)에 마한(馬韓) 불여래(弗如來)가 소도(蘇塗)를 세우고 삼륜구서(三倫九誓)의 가르침을 펴니 치화(治化)가 크게 행해졌다. 소도(蘇塗)는 제천행사(祭天行事)를 벌이는 신성(神聖) 지역이다. 소도임을 나타내는 표식(標式)을 솟대라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솟대는 높은 나뭇기둥 위에 새 모양을 다듬어 올려 놓고 있다. 솟대에 올려진 새는 보통 기러기 종류이다. 솟대 솟대라는 말이 소도(蘇塗) 대(臺)라는 말의 준말일 수 있으며, 소(巢)의 대(臺)라는 말일 수도 있는데, 솟대라는 의미가..

[홍익인간 82]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35

[홍익인간 82]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352011년 09월 28일 (수) 10:49:59천산(天山) sppopsj@yahoo.co.kr -조선(朝鮮) 제3대 가륵(嘉勒) 천왕(天王)의 역사 - [삼랑(三郞) 을보륵(乙普勒)의 신왕종전(神王倧佺)의 도(道)] 서기전2182년 기해년(己亥年)에 단군조선 제3대 가륵 천왕이 즉위하였으며, 삼랑 을보륵에게 신왕종전의 도를 물으시니, 이에 을보륵은 엄지손가락을 교차시키되 오른손을 올려 놓아 삼육대례(三六大禮)를 행한 후 나아가 말씀을 올렸다. 왼손 위에 오른손을 올려 놓으며 엄지손가락을 교차시키면 태극(太極) 모양이 이루어지는데, 오른손이 위이므로 양(陽)의 기운을 나타낸 것이며, 이는 마치 양기(陽氣)의 원천인 태양(太陽)이 왼쪽(동쪽)에서 오른쪽(서쪽)..

[홍익인간 81]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34

[홍익인간 81]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342011년 09월 27일 (화) 00:03:50천산(天山) sppopsj@yahoo.co.kr -조선(朝鮮) 제2대 부루(扶婁) 천왕(天王)의 역사 - [부루 천왕과 부루단지(扶婁壇地), 업주가리(業主嘉利)] 서기전2183년 무술년(戊戌年)에 부루 천왕께서 승천(昇天)하시니 이날에 일식(日蝕)이 있었다. 이때 산짐승들도 무리를 지어 미친 듯이 산에서 소리를 질렀고, 백성들은 심하게 통곡을 하였다. 뒤에 부루 천왕의 덕(德)을 기리어 백성들이 집안에 땅을 골라 제단(祭壇)을 설치하고 흙그릇에 쌀과 곡식을 가득 담아 단(壇) 위에 올려 놓게 되었는데, 이것을 부루단지(扶婁壇地)라 부르고 업신(業神)으로 삼았으며, 또 전계(佺戒)라 부르며 완전한 사람으로 계율(..